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신학기가 되어서 그런지 최근에 주변 블로거 분들 포스팅을 보니 근황이나 일상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진 것 같네요. 2010년 상반기 애니메이션의 몰락(?)도 한 몫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고로 저도 마음을 정리해볼 겸 애니메이션 이외에 제 근황에 대해서 끄적어보겠습니다. 제 근황을 적는 건, 2월 초 수강신청 관련 포스팅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 2월


1. 하얀여우님으로 부터 택배 도착 (2/27)



저번에 하얀여우(Whitefox)님이 주변분들을 대상으로 라이트노벨을 무상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라노베에는 지금까지 손도 안대본 인물입니다. 이유를 물어보신다면, 보통 인기작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니 굳이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게 정확한 이유입니다.

최근에 라노베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주변 지인들 말로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원작의 맛이 있다는 말에 약간 고민하던 중에, 무료라는 말에 신청해버렸습니다.

신청한 책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1,2 권
무료라고는 해도 택배비 4500원이 거의 책 한 권 값이니, 1+1으로 샀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지도..

책 상태는 보시다시피 아주 좋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신 하얀여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토익 완료 (2/28)



2개월 동안 준비한 토익 시험을 봤습니다. 제가 LC는 거의 만점으로 나오는 데 비해서 RC가 형편없기 때문에, 이번 2개월은 죽도록 RC만 팠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작년 2009년 9월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오히려 LC가 어려워지고 RC가 쉬워졌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RC를 열심히 해서 상대적으로 느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점수는 9월과 비슷하게 나올 것 같긴 한데,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 3월


1. 대학교 개강



이건 저 말고도 다른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내용이니 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본가와 학교가 10분 거리밖에 되지 않으므로, 다른 분 처럼 '만원 지하철 타느라 죽는 줄 알았다', '등교 시간이 너무 멀다', '기숙사 들어갔다' 등의 그런 즐거운 에피소드는 없습니다.





2. 블로그 활성 정책 시도


토익과 개강이라는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방학때처럼 블로그 '올인' 이라는 느낌처럼은 안되겠지만... 하루에 조금씩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저번부터 생각하고 있던 'Keyword In Animation' 과 '애니메이션 OP/ED' 관련 포스팅을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이 때까지 차일피일 미뤄두었던 애니리뷰도 복귀해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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