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통의 목적은 이웃 분들의 애니 취향을 알아보고자 함입니다.

=============================================================
바통 전달 순서

우시오 → 나유키 → 에코♪ → Tokosie(前 유우코) → 에카 → 나노하
=============================================================

룰 설명

1. 바통을 받으시면 전달 순서를 반드시 써 주시기 바랍니다

2. 폭파 패스 기타 등등 없으므로 무조건 받으셔야 합니다.

3. 좋아하는 애니 장르와 케릭터 타입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유도 함께
(장르 ex 학원물 순정물 코믹물 하렘물 호러물 스릴러 등등등)

4. 다음 받으실 3분을 선정하셔서 바통을 넘기시면 됩니다.

5. 6번째 받으신 분이 글을 작성하시면 이 바통은 자동 폭파됩니다.



요즘따라 티스토리에 바톤 전쟁이 한창인데, 저는 항상 바톤 터치와는 거리가 멀어서 휘말릴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유럽여행 도중 의외로 에카님께 한 개 받아버렸네요. 바톤을 보낸지가 벌써 한 달이 다되어 가는 유통기한 지난 바톤이지만, 어려운 주제가 아닌만큼 간단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좋아하는 애니장르

개인적으로 애니 장르를 가리지는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리뷰 작성을 항상 염두해두고 애니를 시청하다보니 다양한 시각을 위해 이것저것 보게되더군요. 그래도 역시 한가지를 꼽자면, 잔잔한 분위기의 드라마 장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ARIA 시리즈나 히다마리 스케치와 같은 일명 치유계는 항상 챙겨보는 편이며, 따뜻한 시각으로 전달하는 일상물도 선호합니다. BBC나 KBS에서 방송해주는 다큐멘터리를 즐기는 성향이 여기에도 반영된 게 아닐까 싶네요.


   



로맨스 관련 작품 중에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로맨틱 코미디 보다는 밀고 당기기 식의 심리묘사가 뛰어난 작품들을 먼저 손에 잡는 편입니다. 제 이상에 가장 부합하는 로맨스 작품은 트루 티어즈. 서비스컷, 하렘과 같은 업계에서 자주 이용되는 상업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철저히 인물 간의 갈등 관계에 집중하는 스토리 위주의 작품이라 당시에 굉장히 흥미롭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그런 작품들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다소 아쉽네요.







2. 좋아하는 캐릭타입

요즘은 츤데레, 얀데레, 쿨데레 등등 뭔가 튀어보이는 성향의 캐릭터가 대세를 이루는 듯 한데, 저는 의외로 평범한 성격의 캐릭터에 더 정을 붙이는 편입니다. 사실 평범한 성격이라고 표기했지만, 그 기준이 애매해서 제 자신도 딱 이거다! 라고 꼽기가 어렵습니다만..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 코난의 모리 란, 칸나기의 아오바 츠구미, 다카포 시리즈의 시라카와 코토리 정도로 압축되네요.


  
 



그러고 보니 앞서 제시한 란이나 츠구미의 경우 둘 다 소꿉친구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개인적인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의외로 제가 이 속성에 약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나노하는?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위 기준에 비추어 볼 때 나노하는 그닥 적합한 캐릭터는 아닙니다. 다만, 제가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 캐릭터이기도 하고, 나노하로부터 적극적인 현대판 신여성을 보았기 때문이라면 설명이 될까요?



3. 바톤 전달

본 바톤은 규정에 따라 6번째 사용자가 작성하는 순간 자동으로 폭파됩니다.
 



유럽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오랜만에 작성한 포스팅이네요. 최근들어 '스타 2 오픈베타다', '대학교 수강신청이다', '새로운 MP3 구매'다 뭐다 해서 정신없는 일이 많은 한 주를 보낸터라 블로그에 투자할 시간이 적었네요. 그러나 이건 개인적인 핑계일 뿐이고, 블로그에 대한 의욕이 예전만큼 되살아 나지 않는다는 게 주 원인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 초기에는 방문자 카운터 올라가는 재미로 했지만, 일정 목표를 도달한 이후에는 방문자 수만으로는 의욕이 생기지가 않는군요. 뭔가 예전처럼 다시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는 새로운 계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저는 그 계기를 수익금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올포스트의 칼럼니스트나 레뷰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블로그 관리가 예전같지는 않을지 몰라도 포스팅 만은 꾸준히 올릴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꾸준히 찾아주시는 블로그인 만큼 저도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reTweet 올포스트 다음뷰 구독 한RSS추가

Live Traffic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