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대회 :: 2014년 4월 신작애니 프리뷰 - 악마의 리들 (악마의 수수께끼) // 뭔가 나름대로 해보려고 하는 제작사이지만, 근래 들어서 하는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디오미디어의 출전작이다. 「악마의 리들」의 경우 원작은 있으나, 단행본 없는 상태에서 애니화가 결정된 특이한 케이스인데, 다소 성급한 기획이라는 약점을 시작부터 안고가는 작품이다. 쿠사카와 감독이 캄피오네 이후로 근 2년만에 디오미디어와 작업을 같이 하게 되었다. 다만, 쿠사카와 감독 개인으로서도 로큐브 이후로 그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데다가, 원작 브레이커 소리를 듣는 캄피오네의 전례를 생각한다면, 전망이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다양한 여성 캐릭터가 메인 코스를 이루는 작품인 만큼, 여성 성우진의 연기력이 볼만한 작품인데, 베테랑과 신인들이 조화롭게 배치된 인선이라 그 부분만큼은 기대할만하다.
reTweet 올포스트 다음뷰 구독 한RSS추가

Live Traffic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