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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최근들어 영상 포스팅만 계속 올라온다는 느낌이네요. 영상 인코딩 연습은 당분간 이게 마지막일 것 같네요. 이 때까지는 계속 평범한 게임 트레일러나 OP/ED을 올렸는데, 그래서 오늘은 조금 색다른 영상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네이버 서핑 도중, '애니메이션 더빙' 이라는 재미있는 포스팅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양의 동영상이 아마추어 성우나 일반인들이 직접 녹음한 영상들이더군요. 어색한것도 많지만, 그 중에는 전문가 뺨치는 실력의 영상들도 있었습니다.

주로 인기작들이 이런 더빙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어로 더빙된 영상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인기작인 케이온은 특히 재미있는 더빙 영상들이 많아서 한 번 제작해봤습니다.




1. K-ON  OP - Cagayake! GIRLS  (한국어)


제작 및 출처 : 류기의 현대문화 블로그 (
http://ryugi.com/)


네이버 오픈캐스트로도 인연이 깊은 류기님께서 제작하신 영상입니다. 오프닝 더빙은 더빙카페에다 부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면 투니버스나 애니맥스 같은 방송국에 바로 내보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만드시는 데 꽤 시간이 걸리셨다고 하니, 영상 속에 제작자의 고생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2. K-ON  1화 中  (독일어)




기존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동영상들은 화질이 떨어져서, 기존의 영상에서 음원만 추출하여 일본 원본 영상과 조합하여 직접 제작했습니다. 유이의 독백 효과라던지, 외국어치고 자연스러운 더빙은 아마추어의 실력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실제로 케이온 DVD가 유럽에까지 수출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수요가 적어서 공식적으로 더빙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가정해보았을 때, 일본인이 독어 더빙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진실은 저 너머에..





3. K-ON  ED - Don't Say Lazy  (영어)




이건 더빙 원본은 원래 음원이었는데, 좀 더 극적인 효과를 위해 ED 영상에 한번 붙여봤습니다. 역시 정식이 아닌 팬더빙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성우가  직접 가사까지 개사해서 부른 것입니다. 노래 자체는 약간 어색하지만, 개사 자체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프로보다 무서운 게 다수의 아마추어들이라는 걸 증명해 주는 더빙의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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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시작의 달 3월이 다가와서 그런지, 주위 분들의 블로그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 저도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다보니 최근들어 블로그 활동은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만...

저번에 구상한 새 카테고리 추가 및 활동은 아무래도 3월달이 되야 제대로 기능을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생각중인 카테고리는



- Keyword In Animation (키워드로 알아보는 애니)
- 애니메이션 및 게임 영상




OP/ED의 경우에는 저작권에서 약간 위험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영상 편집에 대한 연습차원에서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Angramainyu님의 필터 연습 포스팅 볼때마다 저도 꼭 한번 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요..

그래서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MEGUI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영상 3편을 제작해봤습니다. 필터에 대한 부분은 문외한이기 때문에, 일단 원본 자체를 최대한 좋은 걸 사용해서 필터 사용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클라나드 OP - 메그멜(メグメル) ~cuckool mix 2007~









사쿠라 슈트랏세 OP - 秘密レシピ (비밀의 레시피)










Team Fortress 2 Movie - Meet The Spy







기존의 XviD만 이용하던 저로서는, X264를 다루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종스비님을 비롯한 여러 인코더분들의 설명덕분에 일단 어찌어찌 방법은 몸에 익힌 상태입니다.

과거 저는 주로 On Flix Pro를 사용해서 주로 flv로 변환 후 업로드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마이뉴님이 알려주신 blip.tv의 MP4 업로드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확실히 flv 인코딩 때보다 화질이 훨씬 좋아졌다는 느낌이 확 와닿네요.


다만, 단속이 심하기로 악명높은 blip.tv가 계정을 짤라버리지는 않을까 그게 더 걱정이네요. 계정을 최대한 만들어서 분산시킬까도 생각중...

그나저나 용량이 커서 그런지 약간의 끊김현상이 발생하네요. 불편하시더라도 약 일시정지 하신 다음에 약간 기다리셨다가 재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는 참고해서 용량을 낮출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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