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의 원성을 낳은 텍스트큐브닷컴 (이하 텍큐닷컴)의 종료 선언 및 블로거(blogger.com) 서비스 합병 발표을 기억하시나요? 그 충격의 시간으로부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때 구글의 적극적인 마케팅 효과로 많은 블로거를 끌어모았던 텍큐의 명성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지금은 거의 황폐화 되었다고 해도 좋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잠깐!
행여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지만, 블로그 툴을 제공하는 텍스트큐브(textcube.org) 자체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설치형으로 운영되는 텍스트큐브는 그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서비스를 종료한 건 구글코리아에서 운영한 가입형 블로그 텍스트큐브닷컴입니다.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텍스트큐브닷컴의 종료는 블로거들에게는 재앙이었지만, 다른 경쟁 블로그 업체 입장에서는 앞으로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최대의 찬스로 작용했습니다. 가입자 수를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블로그 업체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걸 제가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결과적으로 블로거 통합에 동참하는 소수의 블로거를 제외하고는 전례없는 이주 블로거들을 양산해내었습니다. 이주온 블로거들은 많은 블로그 서비스로 흡수되었는데, 여기서 가장 혜택을 본 건 텍스트큐브와 같은 테터기반인 티스토리. 아무래도 서비스 기반이 같다보니, 텍스트큐브에 익숙한 유저들이 쓰기에는 티스토리가 가장 편하게 느낀 영향이 크게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원래 텍큐닷컴은 관심블로그라는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똘똘 뭉쳐진 집단이었습니다. 관심블로그는 티스토리의 링크와 비슷한 시스템이지만, RSS 같은 역할도 맡기 때문에 링크의 발전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관심블로그라는 편리한 서비스 덕분에 텍스트큐브 내부에 하나의 거대한 폐쇄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 이르렀고, 소수의 티스토리와의 연계를 제외하고는 교류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제가 분점을 개설할 때도 처음에 텍스트큐브을 선택하려고 했던 것은 관심블로그로 묶여있는 텍큐의 흐름을 티스토리로 끌어오기 위한 의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 By TextCube


텍큐닷컴이 서비스 합병을 앞두고 있는 지금, 결과적으로 관심블로그 네트워크가 무너지고 티스토리로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면서 새로운 링크와 RSS 추가가 한동안 없던 저에게도 굉장히 많은 링크가 추가되었습니다. 쿠나님을 비롯해 대략 10명 정도로 추산되는 데, 아직 일부 정도로 보입니다. 틈틈히 늘려나가는 게 좋을 듯..


텍큐에서 이주해오신 새로운 방문자 덕분에 침체되어 있던 블로그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생긴 것 같아 오랜만에 블로그 하는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텍스트큐브 분들과 과거에 대한 인연은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좋은 교류를 쌓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 블로그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
(My Blog is Open to Everyone)
(私のブログは皆に開か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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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요즘은 몸으로 실감할 정도로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최근 1주일은 제 주위의 모든 것이 무엇인가에 정체되어 있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원래 성품이 게을러서 최대한 계획대로 생활하려고 하는데.. 요즘은 그것마저 잘 안풀리다보니 소중한 시간을 너무 허무하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푸념은 이 정도로 마무리짓고...
저의 최근 근황을 짤막하게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  잔인한 5월, 블로그 포스팅의 부진

  앞서 말씀 드린 상황이 이렇다보니 블로깅 또한 쉽지 않은 5월입니다. 예전에는 키보드에 손만 올리면 줄줄 써내려 가던 글들이 요즘은 어찌나 안써지던지,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번 5월 1주차 시청 보고서도 작성하는 데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비교적 적기 쉽다는 시청 보고서가 이 모양이니, 애니리뷰는 말할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적고 있는 이 포스팅처럼, 리뷰나 시청 보고서와 같은 딱딱한 주제가 아닌 적기 편하고 부담이 없는 글부터 적기 시작하여 조금씩 포스팅의 감을 되찾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운이 좋다면 예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애니리뷰 정도는 써낼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  드라마 지속 전진 중.. 애니메이션 작전상 후퇴

  이 부분은 저번 시청 보고서에서도 잠깐 언급한 내용이지만, 제가 당시에 예상했던 것보다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시청비율이 예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떨어진 반면, 드라마의 비율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거기에 다큐멘터리와 영화까지 가세하면서, 요즘은 시청보고서 조차 작성하기 힘들정도로 진도가 안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드라마 시청은 순항을 거듭하여 현재 시청하고 있는 일드 히어로는 거의 완결을 바라보고 있고, 4월 말부터 시청하기 시작한 NCIS는 벌써 시즌 3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몇 개월동안 계속 애니메이션을 위주로 시청하다보니, 그에대한 흥미도가 떨어진게 주원인. 흥미도 높은 작품을 뒤로 미루고, 평작 위주로 구성한 측면도 적지않게 영향을 미친듯 보입니다. 기대 수치가 떨어지는 작품들을 일단 철회하고 흥미를 자극하는 작품 구성을 노려봐야 겠습니다.



◆  쏟아지는 게임들, 건질 건 없다.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즐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이후, 게임쪽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눈에 띄는 게 전혀없고, PC게임은 재탕하는 작품들이 많아서 그다지 손에 잡히는 게 없네요. 그나마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는 건 2K Sports의 'MLB 2K10' 과 AHBAR의 '수평선까지 몇 마일' 정도입니다.

   


사실 이번 기회로 게임 플레이량을 줄이고 그 시간을 공부나 블로그에 투자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최근 한 달 동안은 이것저것 게임을 뒤적거리는 데 시간을 가장 많이 낭비한듯 합니다. 게임을 즐긴다기보다는 그적 시간을 죽이기 위해서 한 느낌이니...
잠시동안 접어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저의 최근 근황은 이 정도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그다지 즐거운 내용은 없고 푸념과 후회만 가득한 일지가 되어버렸군요. 기말고사 시즌도 곧 다가오니, 다시 정신 바짝차려야 겠습니다.

내일은 좀 더 뜻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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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난 후 첫 주말이지만, 시험이라는 이유로 미루고 있었던 여러가지 일을 처리하다 보니 벌써 주말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조금 뜻깊게 보내려던 주말이 너무 허무하게 보내버린 것 같아서, 조금 씁쓸하네요.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다시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 블로그의 간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애니리뷰 Yes! or No!]의 재개를 최우선으로 할 생각입니다. 이 외에도 [Keyword In Animation]과 티스토리 분점 [커피에 비친 영상처럼..] 의 활성화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독자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최근에 리뷰 작성을 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있는 애니리뷰를 읽는 것은 꾸준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점은 리뷰를 쓰는 많은 분들이 경어체가 아닌 평어체를 사용한다는 것.



▶ 경어체, 평어체가 무엇인가요?

경어체 :  제가 현재 주로 포스팅할 때 사용하는 문체입니다. 말이 주로 '~습니다, ~입니다'로 끝나는 형태입니다. 예를 갖춘 표현이라 읽는데 부담이 없으며, 독자와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느낌을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글이 길어지게 되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고, 앞뒤가 안맞는 표현이 나올 수 있는 단점 또한 있습니다.


평어체 : '~ (이)다.'로 끝나는 문체입니다. 주로 신문과 잡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의 문체입니다. 문체가 간결해서 이해하기가 쉽지만, 다소 딱딱하고 강압적인 표현이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 경어체와 평어체의 비교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간단한 예시를 들었습니다. 경어체의 예시는 제가 과거에 쓴 사후편지의 리뷰를, 평어체의 예시로는 제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나유님의 블로그 (http://yuratz.egloos.com/) 에서 바케모노가타리 리뷰를 일부를 가져온 것입니다.


        



** 경어체의 예시 (애니리뷰 : 사후편지 - 작성자 : 나노하)

옴니버스식 구성은 시청자에게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고, 감독은 다양한 연출을 시도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 사이의 연결고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지고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사후편지는 이런 옴니버스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히 단편으로만 구성하지 않고, 단편속에 작품의 메인 스토리를 집어넣는 다소 변형된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메인을 차지하는 사후편지 배달인 후미카의 스토리와 사후편지 배달과정에서 벌어지는 서브 캐릭터들의 단편 스토리. 이 두 스토리의 적절한 조화는 연출의 다양성과 시청자들의 호기심 유발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 평어체의 예시 (애니리뷰 : 바케모노가타리 - 작성자 : 나유 (http://durl.kr/gd6a)

본 작품에서는 물리쳐 없애야할 괴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보통 이런 작품에서는 히로인의 내적인 갈등이 괴물로 형상화 되어서 그 괴물을 물리침으로써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이 동시에 해결되는 구조를 택한다. 그러나 본 작품에서 괴이로 표현되는 외적 갈등은 어디까지나 호기심과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할뿐 그 해결의 포인트는 철저하게 "히로인의 내적 갈등"에 집중한다.  모든 괴이가 바로 히로인의 내면갈등과 깊이 맞물려 등장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센죠가하라의 괴이만 하더라도, 그 괴이를 때려잡기 보다는 센죠가하라의 참회와 고백으로 해결된다.




제가 읽어봐도 정보 전달과 의견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평어체가 확실히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제가 나유님에 비해서 글솜씨가 떨어진다는 상대적인 차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반면 경어체는 설명하는 듯한 톤을 사용하기 때문에 평어체에 느껴지는 딱딱한 느낌이 없어서 읽는데 부담이 없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딱딱하고 전문적인 리뷰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면 실제로 그것을 읽는 독자는 줄어든다는 걸 고려한다면 이 부분 역시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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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축전이 추가될 때마다 변경됨을 알려드립니다.



1. 우시오





5천힛 때에도 보내주신 우시오님께서 이번에도 1등으로 축전을 보내주셨네요.
최근들어 우시오님 블로그도 과거에 비해 방문자가 늘었다는 느낌이 오는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축전은 예약 포스팅으로 3/18 오후 12:01에 업로드되었습니다.
제가 1만 힛을 달성한 시각은 같은 일자의 오후 12:03.
이 정도면 길거리에 돗자리 깔아도 될 기세군요..;;




2. 影猫 (그림자고양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환골탈태(?) 하신 덕분에, 최근에 안부 뵙기가 힘든 그림자고양이님입니다.
바쁜신 와중에도, 축전을 보내주셨네요. 최근에는 개인적인 일로 바쁘셔서 블로그 활동이 많이 없으시지만, 일일히 댓글 달아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3. Heuristic




저와 비슷한 시기에 먼저 1만 힛을 달성하신 휴리스틱님입니다.
주위 분들에게 바이올린 포스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블로거입니다. 휴리스틱님은 바이올린 외에도 최근에는 매드무비 제작팀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계셔서, 매드무비쪽으로도 적극적으로 포스팅하고 계십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앞서 소개한 影猫님과 Heuristic님은 1천, 5천, 1만 한번도 빠지지 않고 축전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4. Angramainyu



동영상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신 Angramainyu님입니다. 제 주위에는 Avs 스크립트에 대한 지식을 가지신 유일한 분이며, 제가 Avs에 대한 지식을 익히게 계기를 마련해준 분이기도 합니다.

2월달에 활발하던 블로그가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신지, 요즘에는 포스팅이 없어서 RSS 소식 듣기가 힘드네요. 앞으로도 관계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에카



예전 1천 히트 때도 보내주셨는데, 이번에도 시간내서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에카님도 최근에 블로그 활동이 많이 없으셔서 뵙기가 힘든데, 좀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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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ristic(휴리스틱)님이 어느 새 1만 힛을 돌파하셨네요.
저번에 5천 때 제가 깜빡하고 넘긴 관계로, 이번 1만때는 축전을 만들었습니다.
휴리스틱님하면 떠오르는 바이올린 컨셉으로 제작했습니다.

※ 참고자료(References)
장미가족의 포토샵 교실                  장미가족의 태그교실                   베스트북(2005)
잠깐 이건 대학리포트가 아니잖.....




휴리스틱님은 저와 마찬가지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신지는 얼마 되지 않으신 분이십니다.
바이올린 연주와 매드무비 관련 포스팅을 주로 올리고 계시며, 에피옵티무스라는 입시 관련 분야에서도 활약하시는 다재다능한 블로거이십니다.

순수 다루는 주제만 놓고 보면, 사실 애니메이션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와 휴리스틱님은 그다지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블로그입니다. 지금까지의 교류가 이어져왔다는 그 자체가 신기할 정도.

다만, 블로그란 창을 통해 나와는 다른 관심사를 가진 블로거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그 즐거움이, 제가 지금까지 블로그를 놓지 못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휴리스틱님과의 교류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1만 힛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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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최근 제 주위 블로그 활동이 줄고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중입니다.
특히 저의 경우는 이웃 새 글 업데이트를 항상 한RSS를 통해 확인하다보니, 그 변화가 눈에 띄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어지러웠던 이번 기회에 링크와 RSS를 추가 및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전에는 이웃을 넓히기에만 급급해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리가 되고나면 효율성이 올라갈 듯 합니다.

일단 링크들을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누어봤습니다.


1. 교류활발 블로그
- 방문/댓글 활동도 활발하며, 자신의 블로그 활동도도 우수한 링크

2. 댓글손님 블로그
- 방문/댓글의 활동은 활발하지만, 자신의 블로그 활동에 소홀한 링크

3. 잠재적 관심 블로그
- 전체적인 활동 수치가 보통이거나, 추가된지 얼마되지 않아 지켜봐야할 링크

4. 관심부족 블로그
- 자신의 블로그 활동량에 관계없이 방문/댓글의 활동이 부족한 링크



자신의 블로그 활동을 분류기준에 집어넣는 이유는, 블로그 활동도가 낮으면 상대적으로 서로간의 교류가 단절되고 관심이 끊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총 추가된 링크와 RSS가 60개 정도가 존재합니다. 분류해보니 실제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블로그는 12개 정도이며, 관심이 끊긴 블로그도 10개 남짓정도 되네요.

아무래도 관심이 끊긴 블로그는 사정으로 인해 블로그 활동을 아예 접으신 분들도 있지만, 큰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워낙 많은 방문자가 찾아오다보니, 깊은 친분이 있지 않는 한 방문이 어렵다는 게 원인 인 것 같습니다.




정리한 김에 새로운 이웃들도 몇 분 추가했는데, 예전에는 잠깐만 돌아다녀도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양질의 링크들이 이제는 찾기가 많이 힘드네요. 특히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티스토리 쪽 애니 블로거는 거의 다 추가했다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남은 건 텍스트큐브 정도인데, 텍스트큐브 블로거들은 보통 관심블로그라는 기능을 많이 이용하시기 때문에, 텍큐 블로거가 티스토리로 넘어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게 문제입니다.


사실 이런 것들보다 가장 중요한 건 제 활동량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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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신학기가 되어서 그런지 최근에 주변 블로거 분들 포스팅을 보니 근황이나 일상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진 것 같네요. 2010년 상반기 애니메이션의 몰락(?)도 한 몫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고로 저도 마음을 정리해볼 겸 애니메이션 이외에 제 근황에 대해서 끄적어보겠습니다. 제 근황을 적는 건, 2월 초 수강신청 관련 포스팅 이후로 오랜만이네요.


- 2월


1. 하얀여우님으로 부터 택배 도착 (2/27)



저번에 하얀여우(Whitefox)님이 주변분들을 대상으로 라이트노벨을 무상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라노베에는 지금까지 손도 안대본 인물입니다. 이유를 물어보신다면, 보통 인기작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니 굳이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게 정확한 이유입니다.

최근에 라노베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주변 지인들 말로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원작의 맛이 있다는 말에 약간 고민하던 중에, 무료라는 말에 신청해버렸습니다.

신청한 책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1,2 권
무료라고는 해도 택배비 4500원이 거의 책 한 권 값이니, 1+1으로 샀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지도..

책 상태는 보시다시피 아주 좋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신 하얀여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토익 완료 (2/28)



2개월 동안 준비한 토익 시험을 봤습니다. 제가 LC는 거의 만점으로 나오는 데 비해서 RC가 형편없기 때문에, 이번 2개월은 죽도록 RC만 팠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작년 2009년 9월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오히려 LC가 어려워지고 RC가 쉬워졌다는 느낌입니다. 제가 RC를 열심히 해서 상대적으로 느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점수는 9월과 비슷하게 나올 것 같긴 한데,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 3월


1. 대학교 개강



이건 저 말고도 다른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내용이니 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본가와 학교가 10분 거리밖에 되지 않으므로, 다른 분 처럼 '만원 지하철 타느라 죽는 줄 알았다', '등교 시간이 너무 멀다', '기숙사 들어갔다' 등의 그런 즐거운 에피소드는 없습니다.





2. 블로그 활성 정책 시도


토익과 개강이라는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방학때처럼 블로그 '올인' 이라는 느낌처럼은 안되겠지만... 하루에 조금씩 바꿔나갈 생각입니다. 저번부터 생각하고 있던 'Keyword In Animation' 과 '애니메이션 OP/ED' 관련 포스팅을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이 때까지 차일피일 미뤄두었던 애니리뷰도 복귀해야 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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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way to run...



지팍스(http://www.gpax.co.kr/)는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데, 게임과 관련된 UCC만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게임 UCC를 제공하는 마이게임티비와 비슷한 형태의 홈페이지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하겠습니다.

정식 서비스는 아니고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며, 실제로 게이머들에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광고라던지 영상의 제한과 같은 부분에 비교적 자유롭다는 게 최대 장점.

거기에 flv By Passing (주 : flv 인코딩 거치지 않고 바로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다가, 의외로 소스까지 쉽게 뽑아낼 수 있어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비밀창고와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원래 홈페이지 규정상 게임 외 타 영상 (애니, 드라마, 영화 등)의 업로드는 철저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나 이래저래 귀찮은 문제가 발생하는 걸 예방하는 차원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UCC 서비스를 찾을 수 없었던 저는, 최근에 이쪽을 애니메이션 영상을 링크 시키는 데 사용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걸리는 지 시험해 보기 위해 최대한 알려지지 않게 비공개로 설정한 다음, 1주일 정도 기다렸습니다만... 알아채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1월 쯤 부터 시작해서 애니 관련 영상을 20편 가량 업로드 한 다음, 외부링크로 돌려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가량이 지난 어제...
드디어 딱 걸렸습니다.




본 메일의 주 요지는..
'게임과 무관계한 영상을 발견했다. 약관대로라면 삭제하는 것이 옳지만 일단 통보한다. 자진 삭제를 권하지만, 따르지 않을 경우 강제 삭제 하겠다.'



베타 서비스라고 해서 무르게 본 탓일까요?
언젠가는 분명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주 정도의 위험한 시기를 넘기면 절대 찾아내지 못할거라 예상했었습니다만...

1달 정도가 지난 어제쯤에 보기 좋게 잡아내버리는군요.
애니 관련 영상은 미련없이 삭제했습니다.



오픈캐스트 저작권의 여파로 기존에 있던 영상들도 다 삭제한터라, 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번에 카테고리 추가에 OP/ED을 시도해 볼까 생각했었는데, 좋은 업로드 장소가 한 곳 막혀버렸네요...

다음이나 엠군 같은 곳에 올려도 되긴 하지만... 광고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눈뜨고는 도저히 못 볼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사용하고 싶지 않군요.

결국 남은 건 YouTube, Vimeo, Blip.tv 와 같은 외국사이트 뿐.
이래저래 고화질 UCC 라는 건 힘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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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HIT을 달성한지 꽤 시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설날이다 뭐다해서 이래저래 신경쓸 게 많다보니 이제서야 5000 HIT 축전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번에는 1000 HIT 축전 때 뵙지 못한 새로운 두 분이나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1. Heuristic



1000 HIT 때도 축전을 받았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5000 HIT 때도 마찬가지로 보내주셨습니다. 휴리스틱님은 과거 애니와 바이올린 쪽 포스팅을 주로 하셨는데, 최근에는 오르비스 옵티무스 쪽에 활동하시면서, 입시 상담가로서의 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휴리스틱님도 최근에 투데이에 커다란 상승폭을 보이시면서, 5000 HIT을 돌파하셨습니다.




2. 影猫 (그림자고양이)


휴리스틱님과 마찬가지로 1000 HIT 때 보내주셨던 분이십니다. 이번에 파나소닉으로 입사하신 사회인이십니다. 입사로 정신없으실 텐데, 일부러 시간내서 만들어 주셨네요. 앞으로 사회생활 하신다고 바빠지실 것 같은데, 블로그에서의 교류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곽밥


처음으로 축전을 보내주신 곽밥님이십니다. 축전을 직접 그리시는 정성까지 보여주셨네요. 곽밥님은 애니쪽 포스팅보다는 오히려 컴퓨터나 휴대폰과 같은 IT쪽에 조예가 깊으신 분입니다. 최근에 블로그도 새 단장 하셨는데, 앞으로 블로그가 많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4. 우시오


티스토리 초창기 시절부터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시고 계시는 우시오님이십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과 비교해 블로그 활동 자체는 적으신 분이지만, 이웃 방문이나 댓글 작성 만큼은 신경써서 달아주시는 저로서는 고마운 블로거 중에 한 분이십니다.




저번에 1000 HIT 축전을 상당량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이웃분들과의 교류는 물론,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분들과의 교류 역시 활발해질 수 있는 2010년이 되길 바랍니다.


축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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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른 때 보다 유달리 더 힘들게 느껴졌던 지난 2009년...

올해는 좀 더 즐거운 일만 가득해서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2010년이 되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이며, 시골에 있는 관계로 월요일까지는 포스팅이 없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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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인생에 처음으로 바톤이란 걸 받아보는 순간이네요. 최근에 RSS에 바톤이 돌고도는 모습이 보이길래, 언젠가는 나도 받겠구나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하쿠렌님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서 저도 간단하게 바톤 관련 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휴대폰 바탕화면





터치폰 보급형의 대명사, 쿠키폰(KU-9100) 입니다. 사용한지 1년이 거의 다되가네요. 최근에 아이폰류의 스마트폰이 대세인 것 같은데, 전화 or 문자만 사용하는 저로서는 쿠키폰에 있는 기능만으로도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어? 나노하가 아니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어지간하면 바탕화면에 애니 관련 이미지는 깔아두지 않습니다. 일단 남들의 이목도 있는 데다가, 휴대폰이라는 게 남들에게 보이기 쉽기 때문에 애니 관련 쪽으로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발신, 수신 이미지 정도는 모르겠습니다만...


본 배경화면은 하프라이프로 유명한 Valve사의 Team Fortress 2의 클래스 솔져 이미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게임을 이용한 패러디물이라고 말하는 게 맞을 것 같군요.



        




별로 좋은 의미의 대사는 아니니, 그냥 넘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제 폰 배경화면을 본 지인들중에 maggots 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이 꽤...





2. 컴퓨터 배경화면




남들이 볼일이 없으니 이번에는 당연히 애니 이미지?
라고 기대하신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애니 이미지는 아닙니다.

남들이 보는 것도 아닌데 왜?

1. 가족들의 이목 - 의외로 싫어하시더라고요...
2. 애니 이미지는 상대적으로 깔끔함이 떨어짐.
3. 마음의 안정을 주는 느낌이 없음.



일단 저는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몇 개 없습니다. 부팅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왠지 아이콘이 너저분하게 있으면, 보기가 안좋다고 해야할까요?

덕분에 바탕화면 선택도 대부분 자연풍경화면이나 깔끔한 일러스트 정도로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한 때 미친듯이 애니 이미지를 바탕화면으로 깔았던 적이 있었는데, 금방 질리는데다가 뭔가 복잡해보여서 그만두었습니다.


바탕화면은 역시 Valve 사의 게임, 포탈(Portal) 일러스트 이미지입니다.
평상시 쓸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스크린샷으로 찍고보니 진짜 뭔가 휑하네요.





3. 번외 - TV




이건 그냥 심심해서 올려봤습니다. 이번 2월 2주차 애니메이션 선정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작품, 케이온과 금서목록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 연주가 많은 케이온의 경우에 YAMAHA HOME THEATER를 활용한 5.1채널 서라운드 버프(?) 덕분에, 정말로 콘서트장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예전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첫 장면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마치 전쟁터를 재현한듯한 홈 씨어터의 위력에 감동했었는데, 이번에도 저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는군요.

그러나 이제 설을 지내고 나면, 앞으로 바빠질 것 같아서 당분간 TV를 통한 애니시청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바톤을 받았으니 바톤을 당연히 넘겨야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께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Angramainyu
곽밥
影猫(그림자고양이)


원하지 않는 바톤이라면 중간 폭파시켜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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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 4 DEAD 2 (?)



이런 걸 두고 역시 네이버의 힘이라고 표현하는 걸까요?
덕분에 내일이나 모래 중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5000 HIT을 달성할 듯 보입니다.


역시 방문자 투데이에 큰 몫을 담당한 건 네이버 오픈캐스트.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한동안 중단했던 오픈캐스트 투고를 저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방문자가 적게는 5배, 많게는 20배까지 증가했습니다.





다만, 오픈캐스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방문자 수 때문에, 투고가 끊기는 날이면 어김없이 방문자가 바닥을 친다는 게 문제입니다.

02/05 ~ 06 : 전뇌코일 리뷰 등록
02/07 ~ 08 : 칼럼 [오덕후? 십덕후?] 등록

이 4일을 제외하고는 방문자 수가 100명을 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고정 방문이 아니라 일회성 방문이 많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분석표입니다. 역시 네이버와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참고로 오픈캐스트는 네이버 메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경로를 메인을 통해서 들어왔다고 기록됩니다. opencast 주소는 오픈캐스트에 직접 들어가서 링크를 클릭한 경우입니다.

일회성 방문도 문제지만, 네이버 유저들이 연령층이 다양하다 보니 네이버 유입으로 인한 댓글의 질적 하락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뭐 방문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감수해야할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오늘도 스트라이크 위치스 리뷰를 투고하고 온 길이니, 큰 변수가 없다면 5000 HIT은 문제 없을 듯 보입니다.

오픈캐스트로 인해 투데이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서, 이번 축전도 역시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앞으로 운이 좋다면 2월 중으로 1만을 달성할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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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리의 수강신청

수강신청 시즌, 2월이 돌아왔습니다.

수강신청날이면 항상 이맘 때쯤 있는 잠깐동안 볼 수 있는 네이버의 풍경입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학교 학생이 많은 걸지도.. 의외인건 그 많은 대학교끼리 수강 신청이 겹치는 경우는 잘 없다는 점.

다행히 이번 부터는 경쟁이 치열한 교양과목은 한 과목 밖에 없었으므로, 무난히 시간표 따냈습니다. 고학년이라 금요일 수업이 100%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닌 모양입니다.






2. 우리 믹시가 이상해졌어요?

최근들어 메타블로그 믹시가 상당히 이상한 징후를 보이네요.
발행도 제대로 안되는 것 같고, 믹스업에도 상당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믹시 때문에 페이지 로딩이 느려지는 현상까지 발생. 혹시나 해서 구글링해보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네요.

일단 당분간 믹시가 진정될때까지 믹시는 잠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믹시를 통해 들어오시는 분들도 꽤 되서, 나름 잘 쓰고 있었는데.. 믹시의 운영미숙이 아쉽습니다.


 

정상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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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RISTIC]

최근에 보이는 애니 관련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진지함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는 하나같이 장난같은 포스팅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도 조금은 실망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티스토리로 옮겨오고 나서, 저와 코드가 맞다고 느끼는 블로거들이 상당히 많은데..
HEURISTIC 님도 개인적으로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서 정감이 가는 블로거 중 한명입니다. 애니 영상 편집 및 바이올린 관련 포스팅을 주로 하시는 데, 포스팅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집니다.

이번에 일부러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축전까지 작성해 주셨네요.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서로 많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카루스(イカルス)]


솔직히 축전 받을거라고 전혀 상상하지 않았던 분으로 부터 받아버렸네요.
감사함과 부담스러움이 교차하는 순간..

알게된 경로는 잊혀진 유우코님의 링크. 물론 이웃된지는 하루밖에 안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우코님을 비롯한 많은 블로거들과 직접적으로 친하다는 사실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넷의 친구가 현실의 친구가 되기는 싶지 않은 법이죠..)

이카루스님과도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축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하쿠렌]

하쿠렌님은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계기로 알게된 블로거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 같은 오픈캐스트에 글을 투고하면서 자연스럽게 하쿠렌님의 애니리뷰를 읽게 되었습니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오를 고려하게 된 계기도 하쿠렌님의 블로그를 보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애니리뷰, 애니음악 등에 많은 포스팅을 해주시고 계신 분으로 이미 상당히 규모가 큰 블로그를 운영중이십니다. 오픈캐스트의 인연이 티스토리에서도 오랫동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헤카]


헤카님은 자체 블로그 활동량은 적은 편이지만, 이웃 블로그 방문에 적극적인 블로거이십니다.
링크 추가되어있는 블로그 중 대부분은, 헤카님을 통해서 방문했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발이 넓으신 분입니다. 앞으로는 좋은 포스팅으로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Angramainyu]


앙그람님 역시 이웃 교류한지 얼마 안된 분 중 한명입니다만.. 제 리뷰가 마음에 드신 모양인지 최근에 누구보다도 방문을 자주해주시는 저로서는 고마운 블로거입니다.

아직 교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자세한 건 모르지만, 동영상쪽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 부탁드릴께요~





[影猫 (그림자고양이)]

블로그 활동도 많으시고, 이웃 블로그 작성글에 일일히 댓글을 달아주시는 적극적 블로거의 표본인 그림자고양이님이십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좋은 포스팅이 많아서 상당히 깊은 인상이 남은 분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취업 시험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축전을 만들어주셨네요.
축전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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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두번째 축전의 완성이네요.
최근에 방문자 찍는 분들이 많으신데다가, 저도 천히트다 뭐다해서 정신이 없다보니..
만드는 걸 잊어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만들어봅니다.

축전 만들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축전 하나하나 만들때마다, 포토샵에서 뭔가 한개 배워간다는 느낌입니다.
나름 아이디어를 쓴다고 썼는데, 지금 보니 또 뭔가 허전해보이네요.


하쿠렌님은 제가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 네이버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처음 알게된 분으로..
좋은 포스팅을 많이 올려주셔서, 제가 적극적인 블로거의 표본으로 여기는 분 중 한 명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을 많이 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5만 힛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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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토익공부를 마치고, 블로그 댓글 답글 및 블로그 순회를 하러 왔는데..

대문에 달린 카운터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320 ?!


원래 조회수에 목숨 걸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방문자수가 적어도 그려러니 했었는데..
너무 비정상적으로 많은 방문자들이 찾아오셔서 순간 카운터가 오류걸린 줄 알았습니다.

몇 일간 30을 맴돌던 카운터가 하루만에 10배 가량으로 증가했다는 이야기.

대충 오덕페이트 사건과 관련된 애니칼럼이 가장 조회수가 높을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딜 타고 들어온거지..?
내 포스팅이 제대로 검색될리는 없을거고...

유입경로를 확인한 순간,
300 카운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유입 경로를 알아냈습니다.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여기서 고개를 드는 의문점 한가지.
네이버는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타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검색 노출에 대해서 정말 인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자신들의 서비스를 감싸는 거겠죠.
덕분에 티스토리를 비롯한 이글루스, 텍스트큐브 검색 노출은 정말 구체적인 키워드가 아닌 이상에야 잘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 것일까?
정답은 이곳.

 


네이버 오픈캐스트.
이 곳은 제가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제휴를 맺은 오픈캐스트입니다.
유저가 직접 만드는 인터넷 뉴스라고나 할까요?
참고로 하쿠렌님도 여기에 투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티스토리로 옮겨오는 데 정신이 팔려서.. 이쪽에 글을 투고하는 걸 잊고 있다가,
어제 오덕페이트 사건에 관련된 글을 투고했었습니다.

오덕페이트 사건이 지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인데다가, 역시 포털사이트 1위 네이버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카운트가 계속 올라가는 중...
아무래도 내일 안으로 1000HIT을 찍을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네요.

P.S  축전은 개인의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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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등록 신청하신 홈페이지를 검토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등록을 할 수 없었습니다.

블로그의 경우 이용자에게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수 있는 경우에만 등록합니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포스트 100개 이상일 경우만 등록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추가하신 후 등록신청 해주십시오.

야후!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니 양해 바랍니다.

내용을 보충 하신 후 다시 등록신청 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빠른 등록검토가 필요하신 경우에는 유료서비스인 야후! 비즈니스특급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보다 빠른 등록 검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에 시간을 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블로그의 경우 이용자에게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수 있는 경우에만 등록합니다.
객관적인 기준으로 포스트 100개 이상일 경우만 등록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추가하신 후 등록신청 해주십시오.



네이버나 다음에 비하면 이용자도 적은 포털인데,
조건은 엄청 따지네요.


포스트 갯수가 적다고 이것저것 볼 거 없이 바로 거절..

최소 포스트 100개라는 공지가 있었던가..?

저는 혹시 저작권 쪽에 트러블이 난 줄 알아서 순간 흠칫했으나,
다행히 그런 이유는 아닌 모양이네요.

야후는 포스팅 100개 채울 때까지 보류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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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축전을 만들어 볼때가 다 있네요.
덕분에 책장에서 먼지와 함께 쌓여있던 포토샵 책을 한번 꺼내봤습니다.


다른 분들이 만드신 것에 비하면 뭔가 많이 부족하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정성을 들여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엘리슨님  1만 HIT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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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마지막 포스팅 날짜를 확인해보니 12/20..

 

그동안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해서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던 게 사실입니다.

 

이제 새해도 밝았으니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 포스팅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일단 그동안 저의 근황과 주목하고 있는 이슈

두 가지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컴퓨터 구입

 

2010년이 되면 6년 째를 맞게되는 세컨컴이 결국 뻗어버렸습니다.

CPU나 보드의 문제라기 보다는 하드의 문제.

 

하드를 교체할까 고민하던 중에,

컴을 갈아 엎자는 가족들의 의견이 있어서

결국 제가 사용하던 울프데일을 넘기는 조건으로

저는 린필드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딱히 현재 사용하고 있던 컴퓨터에 불만을 느낀 적은 없지만,

사람의 심리가 새 것으로 기울어 지게 되더군요.

 

덕분에 나름 쿼드코어라는 걸 몸소 체험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2.  모던 워페어 2 비공식 한글패치

 

역시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군요.

에엠포를 통해서 한 분이 비공식 한글패치를 배포했습니다.

 

한글패치 퀄리티는 꽤 괜찮습니다.

중국 클라이언트를 손대서 작업한 것 같은데,

플레이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저작권 문제로 번역본을 보고 작업한 게 아니기 때문에

몇몇 군데 오타, 오역 등이 자주 보이는 게 흠이지만..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션, 'The Only Easy Day...Was Yesterday'

'더 이상 편한 일은 없다' 라고 해석했네요.

틀린 해석은 아니지만, 원작의 멋들어진 어구가 느껴지지 않는달까요..미묘...

 

 

 

류기님의 오픈캐스트 쪽도 그렇고,

애리모 카페 쪽도 최근에 리뷰가 올라오지 않아서

이래저래 곤란을 겪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주 안으로 한편 적어내야 겠네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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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할 시간에 원서나 더 넣는 게 나았어요"

[위기의 핵심, 일자리①] '취업의 덫'에 갖힌 20대 '백수탐구생활'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091101160755&section=02

출처 : 프레시안 [경제]
2009-11-02 오전 7:48:54

 
※ 저작권 관련 문제로 링크만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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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는 대학생의 신분이지만,
이런 기사의 내용이 전혀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업은 아직 나와는 먼 일이라고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Time files like an arrow' 라는 미국의 속담처럼
무심하게도 시간은 눈깜짝 할 사이에 흘러가는군요.

저희 학과에서도 선배들이 면접간다, 취업했다, 떨어졌다 등
2학기 이맘 때쯤 되면 말이 많습니다.

그저 노력하는 수밖에, 계속 달려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달려도 긴 어둠의 터널 끝에 보이는 빛이 보이지 않는 것은 저만의 착각인 걸까요?

왠지 씁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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