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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터리 (commentary)

1. (라디오・텔레비전의) 실황 방송
2. (책・연극에 대해 글로 쓴) 해설
3. 비판, 논의;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 흔적


얼굴은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나오는 방송을 의미합니다. 흔히 라디오나 연극에서 활용되는 나레이션과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되지만, 코멘터리는 작품의 진행과는 별개로 출연한 배우 혹은 성우가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감상등을 말해주는 형식을 취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멘터리는 해당 작품의 DVD나 BD를 구입해준 소비자들을 위한 일종의 팬 서비스용 컨텐츠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 속 코멘터리

코멘터리는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 한정된 컨텐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상당 수의 작품들이 코멘터리를 녹음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DVD/BD 매출이 애니메이션 사업에서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팬 서비스 차원의 코멘터리를 자주 삽입하는 추세입니다. 코멘터리에 크게 정해진 형식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에 사용되는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성우 대화 방식

해당 작품에 직접 출연한 성우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형식입니다. 성우에 관심이 많은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이나 일부 성우 팬들을 위한 대표적인 형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연기한 성우들이 나와서 진행하는 형식이라 작품에 대한 기술적 해설이나 담겨진 의미를 설명하기보다는 잡담이나 연기하면서 벌어진 에피소드 소개의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컨셉 자체가 일종의 라디오 토크 쇼에 가깝다보니 연기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순수한 성우의 오리지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1화 코멘터리 중 일부 - [볼 때는 시청자 입장에서]편
아라이 사토미 (쿠로코) & 사토 리나 (미코토)

   

사토미 : 큭큭큭큭큭...

 리나 : 무슨 일이에요?
사토미 : 아무것도 아니에요. 뭔가 이상한 말 하는 구나, 쿠로코짱.
 리나 : 당신이잖아요?
사토미 : 아니에요. 내가 보고 있을 때에는 나는 그냥 시청자예요.
 리나 : 하하하하
사토미 : 정말 그렇다니까요.
 리나 : 정말이예요?
사토미 : 그래요. '저게 뭐냐'식으로..
 리나 : 그런가요? 신기하네요.
사토미 : 저게 나라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어요.
 리나 : 정말로?
사토미 : 네. 반성이라고는 해본적이 없어요.
 리나 : 헤?
사토미 : 그래서 혼자 '어설프구나'던가..
 리나 : 반성이 아니군요.
사토미 : '심하네'라던가.. 
'저 목소리는 조금 아니잖아' 던가식이죠. 저는 한명의 시청자라고요.
 리나 : 그렇군요. 그렇구나. 그건 전혀 몰랐네요.
사토미 : 그러니까 성장을 안하는걸지도요.
 리나 : 그렇지 않아요. 아라이 짱의 쿠로코는 굉장해요.
사토미 : 아니에요~ 언니~
 리나 : 너무 굉장해서 모두에게 주의를 받을 정도잖아요? 애프터 레코딩 때.
사토미 : 에~ 언니 바보~~
 리나 : 그치만 너무 재밌어서 여러 물건을 건드려가니까
             좀 재미를 반감시켜달라는 지시를 받았었죠.
사토미 : 잘 모르겠어요~
 리나 : 들은 적이 없으신가요?
사토미 : 들은 적도 없어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5화 코멘터리 중 일부 - [쿠로코 따라잡기]편
아라이 사토미 (쿠로코) &  토요사키 아키 (우이하루)

   

 아키 :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애드리브 같은 건.
             제 경우 이번화도 그렇지만, 쿠로코 짱의 반응자체가 재밌어서.
사토미 : "저지멘트~ 입니다!"
              랄까. 내 대사를 몰래몰래 따라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아키 : 죄송하지만, 몰래는 커녕 엄청 따라하고 있는걸요.
사토미 : 에~~~~
 아키 : 해도 괜찮을까요?
사토미 : 그럼요.
 아키 : "저지멘트~ 입니다!"
사토미 : 한번 더 해주세요.
 아키 : 에? 한번 더 하는 건가요?
             "언니~~"
사토미 & 아키 : 에~~~~~~
 아키 : 어라? 본인은 엄청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자 그럼, 오리지널을 보여주세요.
사토미 : 좋아요. " 저지멘트~ 입니다."  "저지멘트~ 입니다."  어때요?
 아키 : 닮지 않았어요? 닮았다는데요, 아라이상
사토미 : 도대체 어느 누가 닮았다고 하는 거예요?
 아키 : 하하하. 프로듀서가요. 높으신 분이 말씀하셨어요.
사토미 : 젠장 젠장. 뭐예요? 나는 그렇게 이상하게 하지 않았어요.
 아키 : 이상하다고요? 그렇지는 않은데요~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 퓨어레차 3화 코멘터리 중 일부 - [쿠기미야 리에의 걱정]편
하타노 와타루 (아야세 유토) & 쿠기미야 리에 (진구지 토카)

   

 리에 : 엄청난 츤데레네...
와타루 : 엄청나네요. 캐릭터가...
 리에 : 이걸 보는 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나는 이런 역할 맡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심한건 아닐까하고, 엄청 걱정할 때가 있어요.
와타루 : 하하하. 왠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고 말이죠.
 리에 : 나는 정도를 잘 모르니까, "괜찮아? 너무 심한거 아니야?" 같은 걱정이 들곤하죠.
와타루 : 확실히 평소에 현장에서 처음 만났을 때 쿠기미야상의 인상과
             이런 역을 맡을 때의 목소리가 전혀 다르게 느껴질 정도예요.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리에 : 뭐랄까.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저절로...
와타루 : 하하하. 이런 폭탄 발언이?!
 리에 : 에~ 저는 감사할 따름이에요~
와타루 : 뭐랄까.. 분명 안도감이 들어서 그럴꺼예요.



히다마리 스케치 X☆☆☆ 1화 코멘터리 중 일부 - [유노의 영어발음]편
아스미 카나 (유노) & 미즈하시 카오리 (미야코) & 오미가와 치아키(나즈나)

 
 

 카나 :  아~ 영어가 나왔다! 여기서 엄청 긴장했어요.
치아키 : 대단한 게 고토상에게 직접 듣고 하신거라면서요?
 카나 : 그래요. 고토상하고 사와시로상에게 들었는데, 둘 다 부끄러워서 잘 안 가르쳐주더라고요.
             "좀 더 제대로 가르쳐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잘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그래요. 왠지 부끄러워서 잘 가르쳐 주지 않고 말이죠.
              제가 들어봐도 더 분명히 말해 줘! 같은 느낌이었던 것이지만요. 어쨌든 무사히...
              유노치 다운 영어 발음이라고 할 수 있었을까요?
카오리 : 하지만, 일단 유노치의 느낌을 잘 잡아내서 다행이예요.
              원작자도 인정해준 것 같고..
 카나 :  플로워~ (Flour~)
카오리 , 치아키 : 하하하
 카나 : 뭐, 평범한 고등학생이니까요. 이 정도로 용서해주세요.
카오리 : 용서해야 하는건가요?
 카나 : 긴장되네요. 영어 대사를 말한다는 게. 저 한번도 해본적이 없거든요.
카오리 : 아, 그렇구나.
 카나 : 처음 해본 거예요.



2. 제작자 대화 방식

성우들의 대화가 일종의 잡담에 가까웠다면, 이쪽은 철저히 기술적인 해설에 비중을 둔 코멘터리입니다. 보통 감독이나 담당 스태프가 나와서 이야기를 주고받는 형식인데, 작화에 대한 이야기, 카메라 기법에 대한 이야기 등 애니메이터로서의 눈에서 작품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작품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이쪽 계열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내는 성우들과 달리 발음도 명확하지 않은데다가 정말 무미건조하게 대화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재미는 별로 없습니다.


케이온! 9화 제작자 코멘터리 중 일부 - [잔향 연출 기법]편
연출 감독 : 사카모토 카즈야 & 작화 감독 : 키타케 세이지 & 애니메이션 감독 : 나카노 에미


카즈야 : 아까 사와짱의 움직임이 잠깐 나왔는데, 별로 본적이 없는 기법 같은데요.
세이지 : 저건 말이죠...
카즈야 : 잔향 같은데...
세이지 : 처음에는 오버랩 처리하려고 했습니다만, 어떻게 할까 하다가
             지금처럼 에코(잔향)처리 기법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와서 적용한 끝에
             저렇게 멋진 잔향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에미 : 멋진 잔향 인가요... 저런 기법이 자주 쓰이지는 않지요?
카즈야 : 처음 보는 기법이라, 뭔가 새롭네요...




3. 캐릭터 대화 방식

최근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코멘터리 형식입니다. 앞서 소개한 성우들의 대화방식과 유사하지만, 성우 개인이 아니라 철저히 캐릭터의 입장에서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본래 코멘터리가 작품의 진행과는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캐릭터 대화방식은 작품의 연장선에 놓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캐릭터 입장에서 대화하는 형식이므로, 잡담의 비중은 낮은 편이며, 스토리에 대한 해설을 위주로 진행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특히 본편에서 다소 부족했던 설명을 보충하거나 뒷이야기를 전해주는 경우도 있기에, 해당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바케모노가타리」 의 코멘터리가 가장 알려져 있으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극장판」 ,  「엔젤 비츠!」 도 이와 같은 형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바케모노가타리 3화 코멘터리 중 일부 - [코멘터리 중 잡담 금지]편
마요이 (카토 에미리) & 츠바사 (호리에 유이)

   

마요이 : 자, 다음은 하네카와 씨의 턴이에요!
츠바사 : 아라라기 군이라면 이걸 받아들여서 30분 정도 재미있고 멋있는 응수를 하겠지만
             화면에 잘 맞춰서 코멘트하지 않으면 안돼, 마요이쨩.
마요이 : 엄하시네요.
츠바사 : 전권에서는 꽤 상관없는 얘기들을 해버렸거든.
             이번에는 되도록 결실 있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고 있어.
마요이 : 결실 있는 이야기 말이죠. 하지만 어느 정도 잡담을 섞지 않으면 시간이 남아버려요?
츠바사 : 그렇지만 우리들의 경우는 잡담을 하지 않는다고 정해놓아야
             그제서야 간신히 보통의 부음성 레벨에 달한다고 생각하는데.
마요이 : 뭐라 대답할 말이 없네요.
츠바사 : 그럼, 마요이쨩. 화면에 대한 코멘트를 해보자.
마요이 : 흐음, 하지만 이거 그렇게 말씀하셔도
             자신이 나오지 않은 씬에서는 코멘트가 어렵잖아요?
츠바사 : 뭐, 그렇지. 특히 여기는 아라라기 군이랑 센죠가하라 씨 두 사람의 대화니까
             나는 절대로 입을 열 수 없는 부분이고.
마요이 : 챕터 스킵해버릴까요? 제가 나오는 부분까지.
츠바사 : 장난이 심하면 마요이쨩, 게스트로 아라라기 군을 불러버릴 거야?
             그리고 나는 돌아갑니다.
             이 밀폐공간에서 아라라기 군이랑 단 둘이서 과연 마요이쨩은 무사할까?
마요이 : 하, 하치쿠지 마요이는 성실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오디오 코멘트 잘 할게요!
츠바사 : 그래?
마요이 : 그러니까 게스트는 부르지 말아주세요!



- 코멘터리의 한계

코멘터리가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컨텐츠임에는 분명하지만, 뛰어난 청해력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는 난관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정식 수입된 DVD/BD를 제외하고는 코멘터리에 자막 처리되어 오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코멘터리를 100% 즐기기 원한다면 성우들의 대화를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 어학 능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한국어 자막에 의존하는 팬들이 사실상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런 코멘터리를 향유하는 유저는 극소수입니다.
그 외에 애니메이션의 경우, 코멘터리 자체가 타 컨텐츠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부 작품에서는 코멘터리가 제외되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특히 그다지 인기를 끌지못한 마이너한 작품이라면 코멘터리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게 정설입니다.


*** 위 코멘터리에 대한 해석은 제 부족한 일본어 실력으로 인해 상당수의 오역과 의역이 존재하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본 코멘터리 해석 일부는 현재 이글루스 블로거와 트위터에서 활동 중이신 후로에 (http://guildmap.egloos.com/) 님께서 같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도와주신 후로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혹 잘못된 해석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빠르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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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던질 공이, 내 인생 최고의 공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라 - 필 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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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SerenityLife 2011.03.09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코멘터리!
    사실, 이런것을 찾아서 들으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다만, 듣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에(...)
    네이버나, 기타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번역이 된 것을 보며 듣지요... 흑흑..
    번역을 해주신 후로에 님 에게 감사의 말을..!

    아라이 사토미씨는 역시 유쾌하신 분 이셨습니다ㅋ
    토요사키씨.... 좋아요 역시'-^
    저 따라하기는 저번에 라이가님 블로그에 한 번 들은적이 있었는데 정말 비슷하더라구요ㅋ

    • BlogIcon 나노하. 2011.03.09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가끔가다 있으면 듣는 편인데, 역시 알아듣는 내용은 절반도 채 안됩니다.
      제가 원하는 작품의 코멘터리에 대한 번역이나 자막을 찾기도 쉽지 않더군요.

      코멘터리도 늘어지는 잡담이 많아서, 알아듣기도 힘들다보니 재미없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초전자포 코멘터리는 사토미씨 덕분에 분위기가 업되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 BlogIcon 影猫 2011.03.10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성우만 나오는 코멘터리의 같은 경우에는 거의 성우끼리 수다로 들려서 좀처럼 알아듣기가 힘들더군요.
    뭐... 일본어 청해능력을 키우는데에는 그만입니다만...
    언젠가 코멘터리만 번역을 해보고 싶군요. 자막이라던가...

    • BlogIcon 나노하. 2011.03.11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해능력이 상승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일단 일본 현지인의 일상 잡담이니까요 (...)
      다만, 들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전히 절반을 채 못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리엔노아 2011.03.10 19: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멘터리는 별로 들어본적이 없군요. ㅜㅜ

    흥미있어서 들어본건 칭송받는자 라디오 정도...?
    이건 다행히 해석해주신 분이 있었죠.

  • BlogIcon 우시오. 2011.03.10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멘터리를 일부 사람들은 드라마CD 라고 부르기도 하죠
    뭐, 아주 틀린건 아니겠지만 살짝 분야가 다르달까...

    • BlogIcon 나노하. 2011.03.11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CD의 경우 작품의 연장선상에 있는 분야라 사실 잡담위주의 코멘터리와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비슷한 부분은 다소 있습니다만...

  • BlogIcon PinkCheckSchool 2011.03.11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가다가 친절하신 누군가가 올려주시는 코멘터리 번역은 정말.. 저와 같은 일어 무능력자 덕후들에겐 피가 되고 살이 됩지요 ㅠㅠ

    그런 의미에서 완역본이 존재하는 바케모노가타리 오디오 코멘터리는 축복.

    • BlogIcon 나노하. 2011.03.16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케모노가타리의 경우, 워낙 작품 자체의 인기도가 높았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수혜를 받게된 케이스죠. 개인적으로 번역해주신 분께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 BlogIcon 노지 2011.03.13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것 정말 재미있지요!!!
    가끔 청해 공부 핑계를 대면서, 이런 것들 포함해서
    뭐라고 하죠? 드라마CD?
    그렇게 나온 것을 담고 다닌답니다...ㅋ

    • BlogIcon 나노하. 2011.03.16 2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심심할 때 한 두개씩 들어보는 편인데,
      확실히 청해 실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거기서 더 발전하려면 무슨 뜻인지 찾아봐야 하는데,
      워낙 게으르다보니 그 이상이 안되는 군요.

  • lagny 2011.03.14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멘터리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상당히 많습니다.
    기본적인 성우 관련 내용서부터 작품 제작 과정, 그리고 그 외 일반적으로는 들을 수 없는 정말 여러가지 잡다한 지식들을 알 수 있지요. 다만, 일부 예외는 있습니다만 애니메이션 자체 내용과 관련되는 이야기가 주로 언급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연장선상에서 연결시킬 뿐이지요;;

    여기서 집고 넘어가자면, 사실 재패니메이션 코멘터리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헐리우드 영화의 '메이킹 필름' 이 주로 영화의 제작 부분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보면, '코멘터리'는 좀 더 세부적이고 다양한 성격으로 분화되었다고 보면 맞겠습니다. 하긴 다른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보다는 작품 내에 직접 목소리를 끼워 넣는 형식이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을 직접 연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군요~

    결국 코멘터리는. 단순히 편안한 생각으로 애니메이션을 접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필요 없는 요소입니다만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가치를 지닌 물건이랄까요?

    물론 아직까지 코멘터리의 번역 작업까지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국내에서는, 코멘터리란 언어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분에게만 주어진 특권입니다..ㅎㅎ
    (저도 코멘터리를 제대로 듣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일본어 회화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 BlogIcon 나노하. 2011.03.16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리뷰를 쓰는 점에 있어서도 이런 코멘터리가 도움이 될 때가 있어
      요즘에는 참고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중이기도 합니다.
      다만, 역시 언어의 장벽은 저에게 있어서도 확실히 여러모로 문제가 되고 있어서...
      저도 빨리 일본어를 습득해야겠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자주 들곤 합니다.

  • BlogIcon 사카모토류지 2011.03.14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을거같내요 집가면 꼭 듣겠습니다 지금은 피방인지라....근데 점심에 아무도 없내요...

  • BlogIcon 종달 2011.05.16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막이 없어서 재대로 못본게 있었습니다만...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블루레이판에는 성우와 감독의 코맨터리도 있엇습니다... 뭐 일본어를 모르다보니 그냥 포기했지만요...

    중국쪽 영화 배급소는 재미있게도... 감독 코맨터리를 자막으로 넣어주더군요;;; 그 코맨터리의 경우 음성은 그냥 원본으로 하고 자막만 넣는 타입이였습니다...




 
동아리

[명사]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 필우.

동아리는 노동조합·정당 등의 이익단체와 같은 대규모 집단과는 구별되며, 이익보다는 친밀한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인간은 사회와 조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으며 때로 학습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폐쇄적인 과거와는 달리, 현대는 사람과 사람이 관계 맺는 사회로 지칭됩니다. 동일한 관심사로 뭉친 집단인 동아리는 현대식 커뮤니티의 상징이며, 개인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애니메이션 속 동아리

우리나라와 달리 부활동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일본의 경우, 동아리는 학원물에서는 빠질 수 없는 단골 소재입니다. 음악, 미술, 연극,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동아리의 세계는 넓고 다양합니다.

이 때문에 동아리는 애니메이션에 등장시키기 좋은 소재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스쳐가는 소재로만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동아리 그 자체가 주제가 되는 애니메이션도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면 그에 관련된 애니메이션은 무엇이며, 그 속에 등장하는 동아리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요?





- 동아리에는 즐거움이 있다.

친밀한 인간 관계. 동아리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일차적인 목적입니다.
동아리의 이런 점이 가장 부각되는 작품은 한 여고의 경음악부의 이야기를 다룬 [케이온]입니다.


'방과 후 티타임' 이라는 밴드명은 괜히 생긴게 아니다.


제목부터 경음악을 의미하는 케이온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이 애니메이션은 얼핏보기에 음악이 주가 되는 내용이 올 것 같습니다만, 주 내용은 동아리의 일상과 즐거움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것, 그리고 거기서 느끼는 즐거움이라는 걸 케이온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동아리에는 사랑과 우정이 있다.

학원물의 절반 이상이 주로 남녀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는 만큼, 동아리 속 사랑이야기 역시 빠지지 않는 소재입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인 [하늘 가는대로]는 천문부에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과 젊은 남녀의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장르는 러브코미디에 가깝지만,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하렘물과는 달리 섬세한 감정묘사와 감성적인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사랑이 있다면 우정 역시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데, 팀웍이 중요시되는 스포츠부에서 피어나는 팀원간의 우정은 많이 다루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애니메이션 [크게 휘두르며]는 팀원과의 우정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데, 지금까지 경기에 비중을 두었던 과거 스포츠 애니메이션과 달리 팀원들간의 신뢰와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동아리는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장소다.

인간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지나친 의심, 부끄러움, 수치심 등의 원인 때문에 인간과 관계 맺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니메이션 [히토히라]에 등장하는 주인공 아사이 무기는 이런 트라우마를 가진 단적인 인물입니다. 히토히라의 큰 맥락은 지나친 부끄러움으로 인하여 타인과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주인공이 연극연구회라는 부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

       


동아리를 통한 인간성의 회복이라는 주제는 히토히라 외에도 뱀부 블레이드오버드라이브와 같은 작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대인공포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병을 치료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동아리에는 단순히 즐거움 뿐만 아니라 자기 개발이라는 기회가 숨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동아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동아리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으며,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도 수많은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만남의 즐거움이 있는 곳. 새로운 인연이 기다리고 있는 곳. 그리고 새로운 자신을 찾는 장소.


당신도 동아리의 매력에 빠져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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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던질 공이, 내 인생 최고의 공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라 - 필 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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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hltn 2010.03.17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리 하면 전 현시연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제가 속해 있는 동아리에서 지향하는 바도 현시연같은 동아리이기도 하고...
    정작 현시연 애니는 안 봤지만......원작만 봤습니다

  • BlogIcon 루이코 2010.03.17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토히라 동아리가 분명 연극부 였던가 그랬죠....
    그리고 츠요키스에서도 주인공이 연극부(였던가) 만들려고 학생회장이랑 쇼부(!?)를 보기도 하고...

    하늘가는대로 2기좀 원작가에게 부탁하고 싶다는 -ㅁ-V

  • BlogIcon 불법미인 2010.03.18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리, 좋긴 좋아요. 정말로.

    저도 예전에 동아리 같은데 들어간 적이 있는데.

    학교 생활과는 다르게 묘한 느낌이.

  • 토디 2010.03.18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 가는 대로.. 정말 오래간만이군요.ㅋ 언제 2기 안나오려나...

    이렇게 보니 학원물이라는 같은 장르와 동아리라는 같은 소재인데도 참 가지각색의 색깔을 띄고 있는것 같네요. 전 그중에서도 일상물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일상물이라는 틀은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경험할수 있는 일상은 아니니까 말이죠~ 전 언제쯤 저런 후와후와한 일상을 경험할수 있을지...ㅠㅜ
    어쨌든, 잘읽었습니다~ㅎ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어디까지나 가상이므로,
      솔직히 케이온 같은 일상을 현실에서 즐기기에는 정말로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비교적 자유로운 대학교라면 가능한 이야기.

  • BlogIcon 후루데 리카 2010.03.18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만, 현실의 동아리는........

  • BlogIcon 곽밥 2010.03.1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가는 대로가 부활동도 부활동대로 열심히 하고, 대인관계도 만들어나가는 현실과 가장 비슷한 부활동이 아닌가 싶어요. 하루히 SOS단은 그와 가장 반대일테고요 ㅎㅎ

  • BlogIcon HEURISTIC 2010.03.18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한국에서 일본애니에서 볼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는 거의 없다고 판단되는데요...
    정작 일본 고교에서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동아리 활성화 되어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실제로 저렇게 애니메이션 같이 동아리 올인 이라는 느낌은 아니라고 하네요.

      참고로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만만치 않은 입시 지옥인 나라입니다.

  • BlogIcon muhootsaver 2010.03.18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니에서 나오는 동아리의 필수조건: 멤버가 부족해.... 패부 직전이야...

  • BlogIcon 아우프헤벤 2010.03.18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키워드는 동아리군요.

    케이온이 역시 인트로에 나올듯 했습니다. ㅎ


    대학교 동아리도 저런 느낌인가요?!

    아직 입학하고 동아리쪽엔 관심을 가져보질 않아서말이죠;;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기기에 따라서 완전히 차이나는 게 대학교 동아리입니다.
      자신이 정말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시간 낭비로 전락할 수도 있는
      양면의 칼날과도 같은 곳입니다.

  • BlogIcon 마히로 2010.03.18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학교 동아리 입부 신청했다가 탈락되서 동아리는 싫어하려고 작정하고 있었는뎁...

  • BlogIcon 방동 2010.03.18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학와서 뭔가 들어야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들고 싶은 게 없어서 못 들고 있네요 ㅎㅎ
    벌서 1년이 지났지만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지내고... 애니로 간접적인 만족을 채우고 있습니다 ㅜㅜ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자기 개발 측면에 주목해서 영어 동아리에 입부했다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아서 탈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럴 때 악기한개 제대로 배워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BlogIcon 影猫 2010.03.18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애니메이션 내에서 여러 동아리 혹은 동호회가 등장하였죠.
    포스팅에 소개된 동아리들도 전부 좋았고, '뱀부 블레이드'의 검도부도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가끔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SOS단, 츄브라의 속옷 동호회라는 특이한 집단들도 있었지만 말이죠...^^;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원물이 상대적으로 많은 애니메이션인 만큼 등장하는 동아리도 가지각색.

      SOS단이나 속옷 동호회는 개인적으로도 약간 쇼크였습니다.

  • BlogIcon Pick_ 2010.03.19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니에서 나오는 동아리의 필수조건: 멤버가 부족해.... 패부 직전이야...(2)

    예:케이온,클라나드 ...

  • BlogIcon 리엔노아 2010.03.19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리라....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도 없기에, 통기타 동아리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사람이 엄청 몰려서 오디션 본다죠....그런데 전 기타를 만져본적도 없고....결국 탈락샷. 현재는 공부해서 장학금을 타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ㅇㅅㅇ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밴드부의 경우 일단 기본적으로 케이온과 같은 상황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분명히 모집에는 악기 칠 줄 몰라도 된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 입부해보면 정성을 들여 가르쳐주기 보다는 오히려 잘 치는 부원을 우대합니다.

      개인 교습받는 학원이 아니라 동아리라는 걸 고려한다면
      최소한 기본적인 실력은 갖춰야 한다는 게 이쪽 세계의 원칙인 것 같습니다.

  • 케인 2010.03.19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입시교육 현실상... 저런 활발한 동아리활동은 꿈의 세계죠.
    우리아빠 시절에는 고딩때 동아리가 좀 있었다고 하던데요.
    이번에 대학오니 확실히 동아리가 활발하더군요.
    밴드부도 여러개 있고... 전 공부하는 동아리 하나랑 수영부 들었습니다.
    수영부 회장이 예뻐서 든건 절대로 아니고요*-_-*

  • 파라다이스 나가토 2010.03.23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고등학교때 동아리 활동을 제대로 하는 건 단 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바로 밴드랑 봉사부...
    뭐,대학교 들어가니깐 이런부도 있고 저런 부도 있었지만 제 집과 학교가 너무 멀어서(기차로 편도 2시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만...동아리 가두 모집때 가서 보니 많은 부서들이 있더군요.
    그나저나 저는 츄브라 애니를 보면 왜 츄브라 선전영상이 생각이 날까나요?나유역의 미노링(하루히에서 나가토,미나미가에서 미나미 치아키,사키에서 류몬부치 토우카,식령 제로에서는 츠치미야 카구라 등)이 소프트볼부였다고 하자 어떤 두 사람이 발작과 비슷하게 소리치고 그것에 안 물든 사람은 방송부라고 하면서 그런걸 했다면 KY(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을 텐데라고 하죠.

  • 우리나라는... 2010.03.24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신에 동아리 활동이 들어가게되면 매우매우 활성화가 될텐데 말이죠 ㅠㅠ

  • BlogIcon 코코페리 2010.03.28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중고딩때 동아리 한다고 하면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시간에 공부안하고 그짓거리라 하고 앉아있냐고 말이죠... 헤휴...

    • BlogIcon 나노하. 2010.03.29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입시가 중요하게 생각되는 우리나라이다 보니,
      학창시절의 동아리 활동 자체를 별로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 BlogIcon 코나타의마음 2011.02.08 0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뱀부도 그랬었네요
    동아리가 참 즐거운 공간이죠 같은 공통의 공간 스토리가 끝이 없이 나올 수 있는

  • BlogIcon 라떼군 2011.05.24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동아리... 제가 한때 동아리 임원진을 맡아서 열정을 불태웠던 때가 기억나는군요.
    지금은 4학년인데다가 올드비라서 가기에는 뭣 해서 잘 안가고 있습니다만...;ㅅ;
    개인적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좋아하고 부러워한 저로써는 정말 좋았었죠.
    전시회 그림도 같이 그리며,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같이 준비하고... 동고동락을 같이 하던 때가
    다시금 그리워집니다...^^;;





핀오프? (Spin-off)

원래 스핀오프는 회사분할의 한 방법을 뜻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이후 이 단어가 매스컴에서도 자주 사용되면서 뜻이 확장됩니다.


이전에 출간되었던 책의 등장인물이나 상황에 기초하는 소설을 만들거나,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의 등장인물에 근거해 새로 만들어내는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본편에서 주연은 아니지만, 인상깊은 조연을 대상으로 본편과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제작하는 게 일반적인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본편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본편과의 연결점 또한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본편의 재미와 익숙함, 신작의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제작 방법이기도 합니다.




속편과의 차이점?

속편은 전작과 비슷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전작의 주요 인물들을 그대로 등장시키는 작품을 말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치면 1기, 2기, 3기 입니다.

스핀오프는 전작에서 단순한 소재에 불과했던 것들을 끄집어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핀오프의 대표작

인기 영화, 드라마에서는 유명작품의 인기를 연장하기 위해서 예전부터 자주 사용되어왔으며, 현재 스핀오프 작품이 가장 많이 제작되는 분야는 바로 미국 드라마입니다.

미국의 인기 범죄 수사물 CSI 시리즈는 스핀오프 작품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입니다. [CSI 뉴욕], [CSI 마이애미], [CSI 라스베가스]는 모두 원작에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끈 작품들입니다. 그 외에도 NCIS의 스핀오프 [NCIS : LA],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핀오프 [Private Practice] 등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꽤 많은 스핀오프 작품들이 있습니다. 다만, OVA 처럼 제작되는 게 보통이라 미드처럼 큰 인기를 끄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케이스는 분명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기 스핀오프 작품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가 모태가 되는 작품은 게임으로 유명한 '트라이앵글 하트' 시리즈에서 비롯된 작품입니다. 나노하는 트라이앵글 하트 3편에 해당하는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한 명이었으나, 단역인 나노하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법소녀물을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팬들의 호응을 얻어 제작된 작품입니다.
- BLACKWATCH 님의 제보 반영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역시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미사카 미코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작품이며, 나노하와 다른 점이 있다면, 단역이 아니라 본편에서도 크게 활약한 인물이라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등장인물이 아닌 원작 속에 등장하는 만화를 소재로 가져와 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현시연의 스핀오프작 [제비뽑기 언밸런스]나 전차남의 스핀오프작 [월면토병기 미나]와 같은 작품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 외에도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등장인물 스즈미야 아카네를 주인공으로 하는 [아카네 매니악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스핀오프작 [티몬과 품바] 등이 있습니다.


      




아직 애니메이션계에서 스핀오프 작품들은 주로 OVA로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번에 초전자포가 보여준 인기는 스핀오프 작품도 새로운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점을 증명해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삼아 앞으로 애니메이션 업계에도 전작을 능가하는 스핀오프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와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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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던질 공이, 내 인생 최고의 공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라 - 필 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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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곽밥 2010.03.12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전 이라고 해도 되려나요? 하긴 말씀하신 초전자포는 최근 인기만 봐도 성공한 시리즈로 남을것 같네요.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핀오프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외전입니다.

      그런데 외전의 경우, 원작의 뒷이야기나 미방송분도 포함되기 때문에
      스핀오프의 개념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 BlogIcon rhltn 2010.03.1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비언도 나름대로 TV판으로 제작되고 코믹스까지 나오면서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스핀오브 작품으로써의 성공일 뿐 그 자체의 성공이라고는 볼 수 없겠군요.
    스핀오브로 시작했지만 작품 자체로써 성공한 나노하나 초전자포와 비교해 보니 그 차이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나노하나 초전자포처럼 크게 성공하는 스핀오프작은
      몇 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실제로는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한 OVA로 제작되는 게 거의 대부분이며,
      제가 소개한 작품 이외에도 실패한 작품들도 꽤 많습니다.

  • BlogIcon Joshua.J 2010.03.12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스핀오프가 그뜻이였군요
    CSI 시리즈 보고 단번에 깨달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함락신 2010.03.12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지무용의 스핀오프(한국명 마법천사 루비)같은경우에는 캐릭터만 따오고 전혀 다른설정이되있다죠..
    마리미테의 스핀오프인 석가님도 보고계셔역시 전혀다른작품...
    랄까, 마법소녀 리리컬.. 스핀오프였습니까? 원작보다인기많잖아ㄷㄷㄷ

  • elysia 2010.03.12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나노하가 스핀오프작이었다는거는 오늘 처음알았군요오ㅡ ㄷㄷㄷ

  • BlogIcon 방동 2010.03.12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핀오프, 업계측 입장에서 상당히 좋은 방식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개발하는 것에서도 상당한 골치인데, 기존의 캐릭터를 이용해 새로운 이야기나 소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보다 저렴하면서도 기존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쉽게 주목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자사의 캐릭터가 아닌 원작자나 저작권자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한다면, 제작사 측에선 부담이 이만저만은 아니겠죠.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애니메이션의 꽃이자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인 캐릭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아이디어 제공이나 제작비 절감쪽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핀오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사의 캐릭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보통 대부분의 스핀오프 작품들은
      원작과 스핀오프작의 제작사가 동일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BlogIcon 影猫 2010.03.13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노하가 스핀오프였다니... 전혀 몰랐습니다..(쿨럭)
    그러고보니 한국에서도 스핀오프 작품이 하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스피어즈'에 등장하는 다람쥐 '나롱이'가 주인공이 된 작품이었죠.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롱이' 역시 스피어즈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스피어즈나 나롱이는 저도 예전에 케이블을 통해 잠깐잠깐 시청한 적이 있는데,

      두 작품 모두 아동용 애니지만, 스피어즈 보다는 나롱이의 연령층이 좀 더 낮습니다.
      그 때문인지 아동용 애니가 강세를 보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나롱이의 인기가 더 높답니다.

  • BlogIcon TuNE 2010.03.13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런 뜻 이었군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P.S : 방명록은 티스토리 전용으로 해 놓으셨네요. ㅎㄷㄷ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명록에 로그인 제한이 걸려있다는 걸 깜빡했네요.
      티스토리 초기에 방명록 스팸이 들어와서 잠깐 막아놓는 다는게 그대로 둔 모양이네요.

      일단 방명록 제한 풀었으니, 이제 작성 가능하실거예요 ^^

  • BlogIcon dyd 2010.03.13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노하가 스핀오프라는 사실 아는 사람 썩 많은건 아니죠..[먼산]
    타카마치가는 사실 알고 보면 무서운 집안;

    • BlogIcon 나노하. 2010.03.14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라이앵글 하트의 설정으로보면 타카마치가가 평범한 가문이 아니라는 건 확실합니다.
      특히 나노하의 오빠와 언니는 더더욱...

  • BlogIcon 우시오. 2010.03.13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핀오프가 그런 뜻이였군요.. 전에 토라도라 스핀오프 나오길레 뭔뜻일까 했는데 말입죠 ㅎㅎ
    트라이앵글 하트가 나노하 케릭터의 바탕이 됐다는 사실은 제작년쯤엔가 부터 알았습니다 ㅎㄷㄷ;;

    • BlogIcon 나노하. 2010.03.14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외로 나노하의 원작이 어디서 나오신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고요.
      나노하를 애니 정보사이트에서 처음으로 안 덕분에 지나치지 않았던 사실..

  • BlogIcon 해바라기 2010.03.13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노하는 본편보다 떴죠 아마(...)

    • BlogIcon 나노하. 2010.03.14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라이앵글 하트 시리즈는 무려 3편이나 되지만,
      1,2편은 거의 야애니쪽에 가깝고 나노하의 모태가 된 3편은 그나마
      나노하의 버프(?)효과로 인해서 조금 알려진 정도입니다.

  • BlogIcon 아우프헤벤 2010.03.14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나노하에 대한건 들어봤는데

    그 외에도 꽤나 많이 있네요, 스핀오프 작품이...

    • BlogIcon 나노하. 2010.03.15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제가 언급한 것 이외에도 스핀오프 작품들이 꽤 되지만,
      유저분들은 모르고 시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정보를 얻기전에는 초전자포와 금서목록이 아무 관계가 없는 작품인 줄 알았답니다.

  • BlogIcon 군대 간 디루, 다차원으로 귀한한 XX치♡ 2010.03.14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 .

    스핀오프의 뜻을 지금애서야 알게되다니...OTL

  • BlogIcon 리엔노아 2010.03.14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나노하도 스핀 오프였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

    저는 스핀 오프가 주인공 외 다른 캐릭터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재미있더군요.

  • BlogIcon HEURISTIC 2010.03.15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배우고 가요~ 초전자포를 보기위해 금서목록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스핀오프작도 원작만큼이나 인기를 끌 수 있는거군요

    • BlogIcon 나노하. 2010.03.15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서 언급했듯이 나노하나 초전자포는 솔직히 희귀한 케이스입니다.
      실제로는 OVA 정도로 파묻히는 스핀오프 작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 BLACKWATCH 2010.03.1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라이앵글 하트 그 자체는 나노하보다 실패한 작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게임으로써, 드라마CD로써, 노벨라이즈 버전으로도 나름 굳건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요. 한가지 오류가 있다면, 트라이앵글 하트는 원래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아니라 게임입니다.(1998년부터 2002년까지 총 3개의 게임, 두 개의 미니게임/팬서비스 디스크, 1개의 드라마 CD, 만화 단행본 3권, 그리고 OVA가 각각 2편씩 제작되었습니다. 게임은 상당한 인기를 끌어 2002년에 스페셜 DVD가 발매되었고, 2007년부터 다시 다운로드 서비스로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나노하 시리즈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은 트라이앵글 하트 3의 팬서비스 작품으로, 당초 라디오 방송에서 우슷개소리로 단역인 나노하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법소녀물을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팬들의 호응을 얻어 제작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트라이앵글 하트 3의 미니 번외편 시나리오의 마법소녀 나노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보다 훨씬 무게가 있는 내용이지요. 이때문에 트라이앵글 하트의 골수 팬들은 나노하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 BlogIcon 나노하. 2010.03.15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은 애니메이션이라는 단 하나의 분야입니다.
      트라이앵글 하트가 게임외 타 장르로서 크게 성공했을지는 모르겠으나, 애니메이션의 인지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제가 저번에 적은 애니리뷰중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을 읽어보시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곤약으로도 유명한 이 미연시는 게임으로서는 크게 성공했습니다만,
      애니 시장에서는 완전히 참패했습니다.

      애니 트라이앵글 하트의 경우, 언급하셨듯이 원작게임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작품입니다.
      보통 팬서비스용으로 제작되는 애니메이션들은 작품으로서의 가치는 그다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단순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자면 나노하라는 작품이
      본편격인 트라이앵글 하트보다는 훨씬 성공한 케이스로 분류되는 것입니다.

      BLACKWATCH 님이 개인적으로 트라이앵글 하트의 팬이신것 같은데,
      제가 댓글에 트라이앵글 하트를 비하하는 식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진정한 애니리뷰어라면 모든 작품들을 상대로 입에 발린 말만 할 수 없으며,
      때로는 쓴소리도 해야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십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BLACKWATCH 2010.03.15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특별히 비하한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저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다만, 나노하 시리즈의 원류는 트라이앵글 하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아닌 게임 시리즈라는 것을 지적해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확실히 트라이앵글 하트의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작품 그 자체로도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며, 특히 제작이 이루어진 OVA 역시 게임의 2편과 3편의 스핀오프 형식으로 제작이 되었을 뿐이지요.

    애니메이션을 진정으로 리뷰를 하신다면, 나노하 시리즈가 트라이앵글 하트의 애니메이션이 아닌 게임에서 파생되었으며, 본편 격인 트라이앵글 하트라는 게임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 보다 좋지 않을까 하다는 느낌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때로는 쓴소리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다지 관계도 없는 팬서비스 격의 애니를 언급한 후 "이것의 스핀오프이다"라고 하는 건 그릇된 정보를 전달하는 거니까요.

    • BlogIcon 나노하. 2010.03.15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적 감사드립니다.
      저도 애니메이션이나 그 모태가 되는 원작과의 관계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내용을 적으면서 누락한 부분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적해주신 내용은 본문에 반드시 반영하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코나타의마음 2011.02.08 0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나 나노하의 원작을 알게 됬고 나노하가 액스트라일 뿐이었다는 사실에 충공깽이었죠


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3월에는 많은 이들이 하루하루를 바쁜 생활을 보낸다는 사실을 증명이나 해주는 듯이, 최근에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의 블로그 활동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네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1,2월의 왁자지껄한 분위기와 비교한다면, 이번 3월은 RSS에 조용한 정적만이 흐르네요.



There is nothing except Silence...



지금 같은 때가 예전에 언급한 '블로그 활성 계획' 이 필요한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계획 중 하나인 [키워드로 알아보는 애니메이션] 카테고리를 신설했습니다.

'키워드로 알아보는 애니메이션'에서는 하나의 키워드를 주제로 선택하여 글을 적어볼 생각입니다.
정확한 글의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단 아래와 같은 형식을 골고루 사용할 예정입니다.


1. 키워드와 관련된 애니메이션 소개

2. 키워드에 대한 용어 설명

3. 키워드와 관련된 애니 칼럼




애니리뷰 하나도 소화해내기가 쉽지 않은데, 괜히 부담만 증가하지는 않을까 저도 걱정은 됩니다만...
그런 부담을 덜고자 일단 애니리뷰와 같이 장문의 글을 적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일기 부담스럽고 무거운 주제들이 실린 글이 아니라, 가볍고 부담없는 글을 적자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나름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추가한 카테고리이니, 새로운 마음으로 저도 열심히 적어볼 생각입니다. 애니리뷰와 같이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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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던질 공이, 내 인생 최고의 공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라 - 필 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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