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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명사]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 필우.

동아리는 노동조합·정당 등의 이익단체와 같은 대규모 집단과는 구별되며, 이익보다는 친밀한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인간은 사회와 조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으며 때로 학습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폐쇄적인 과거와는 달리, 현대는 사람과 사람이 관계 맺는 사회로 지칭됩니다. 동일한 관심사로 뭉친 집단인 동아리는 현대식 커뮤니티의 상징이며, 개인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애니메이션 속 동아리

우리나라와 달리 부활동이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는 일본의 경우, 동아리는 학원물에서는 빠질 수 없는 단골 소재입니다. 음악, 미술, 연극,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동아리의 세계는 넓고 다양합니다.

이 때문에 동아리는 애니메이션에 등장시키기 좋은 소재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스쳐가는 소재로만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동아리 그 자체가 주제가 되는 애니메이션도 많이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면 그에 관련된 애니메이션은 무엇이며, 그 속에 등장하는 동아리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을까요?





- 동아리에는 즐거움이 있다.

친밀한 인간 관계. 동아리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일차적인 목적입니다.
동아리의 이런 점이 가장 부각되는 작품은 한 여고의 경음악부의 이야기를 다룬 [케이온]입니다.


'방과 후 티타임' 이라는 밴드명은 괜히 생긴게 아니다.


제목부터 경음악을 의미하는 케이온 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이 애니메이션은 얼핏보기에 음악이 주가 되는 내용이 올 것 같습니다만, 주 내용은 동아리의 일상과 즐거움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것, 그리고 거기서 느끼는 즐거움이라는 걸 케이온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동아리에는 사랑과 우정이 있다.

학원물의 절반 이상이 주로 남녀간의 사랑을 다루고 있는 만큼, 동아리 속 사랑이야기 역시 빠지지 않는 소재입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인 [하늘 가는대로]는 천문부에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과 젊은 남녀의 사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장르는 러브코미디에 가깝지만,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하렘물과는 달리 섬세한 감정묘사와 감성적인 전개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사랑이 있다면 우정 역시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데, 팀웍이 중요시되는 스포츠부에서 피어나는 팀원간의 우정은 많이 다루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애니메이션 [크게 휘두르며]는 팀원과의 우정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데, 지금까지 경기에 비중을 두었던 과거 스포츠 애니메이션과 달리 팀원들간의 신뢰와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동아리는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장소다.

인간은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지나친 의심, 부끄러움, 수치심 등의 원인 때문에 인간과 관계 맺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니메이션 [히토히라]에 등장하는 주인공 아사이 무기는 이런 트라우마를 가진 단적인 인물입니다. 히토히라의 큰 맥락은 지나친 부끄러움으로 인하여 타인과 말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주인공이 연극연구회라는 부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

       


동아리를 통한 인간성의 회복이라는 주제는 히토히라 외에도 뱀부 블레이드오버드라이브와 같은 작품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대인공포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병을 치료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동아리에는 단순히 즐거움 뿐만 아니라 자기 개발이라는 기회가 숨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동아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동아리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으며,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도 수많은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만남의 즐거움이 있는 곳. 새로운 인연이 기다리고 있는 곳. 그리고 새로운 자신을 찾는 장소.


당신도 동아리의 매력에 빠져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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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rhltn 2010.03.17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리 하면 전 현시연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제가 속해 있는 동아리에서 지향하는 바도 현시연같은 동아리이기도 하고...
    정작 현시연 애니는 안 봤지만......원작만 봤습니다

  • BlogIcon 루이코 2010.03.17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토히라 동아리가 분명 연극부 였던가 그랬죠....
    그리고 츠요키스에서도 주인공이 연극부(였던가) 만들려고 학생회장이랑 쇼부(!?)를 보기도 하고...

    하늘가는대로 2기좀 원작가에게 부탁하고 싶다는 -ㅁ-V

  • BlogIcon 불법미인 2010.03.18 0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리, 좋긴 좋아요. 정말로.

    저도 예전에 동아리 같은데 들어간 적이 있는데.

    학교 생활과는 다르게 묘한 느낌이.

  • 토디 2010.03.18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 가는 대로.. 정말 오래간만이군요.ㅋ 언제 2기 안나오려나...

    이렇게 보니 학원물이라는 같은 장르와 동아리라는 같은 소재인데도 참 가지각색의 색깔을 띄고 있는것 같네요. 전 그중에서도 일상물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사실 일상물이라는 틀은 가지고 있지만 누구나 경험할수 있는 일상은 아니니까 말이죠~ 전 언제쯤 저런 후와후와한 일상을 경험할수 있을지...ㅠㅜ
    어쨌든, 잘읽었습니다~ㅎ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어디까지나 가상이므로,
      솔직히 케이온 같은 일상을 현실에서 즐기기에는 정말로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비교적 자유로운 대학교라면 가능한 이야기.

  • BlogIcon 후루데 리카 2010.03.18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만, 현실의 동아리는........

  • BlogIcon 곽밥 2010.03.1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가는 대로가 부활동도 부활동대로 열심히 하고, 대인관계도 만들어나가는 현실과 가장 비슷한 부활동이 아닌가 싶어요. 하루히 SOS단은 그와 가장 반대일테고요 ㅎㅎ

  • BlogIcon HEURISTIC 2010.03.18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한국에서 일본애니에서 볼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는 거의 없다고 판단되는데요...
    정작 일본 고교에서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동아리 활성화 되어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실제로 저렇게 애니메이션 같이 동아리 올인 이라는 느낌은 아니라고 하네요.

      참고로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만만치 않은 입시 지옥인 나라입니다.

  • BlogIcon muhootsaver 2010.03.18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니에서 나오는 동아리의 필수조건: 멤버가 부족해.... 패부 직전이야...

  • BlogIcon 아우프헤벤 2010.03.18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키워드는 동아리군요.

    케이온이 역시 인트로에 나올듯 했습니다. ㅎ


    대학교 동아리도 저런 느낌인가요?!

    아직 입학하고 동아리쪽엔 관심을 가져보질 않아서말이죠;;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즐기기에 따라서 완전히 차이나는 게 대학교 동아리입니다.
      자신이 정말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시간 낭비로 전락할 수도 있는
      양면의 칼날과도 같은 곳입니다.

  • BlogIcon 마히로 2010.03.18 1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학교 동아리 입부 신청했다가 탈락되서 동아리는 싫어하려고 작정하고 있었는뎁...

  • BlogIcon 방동 2010.03.18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학와서 뭔가 들어야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들고 싶은 게 없어서 못 들고 있네요 ㅎㅎ
    벌서 1년이 지났지만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지내고... 애니로 간접적인 만족을 채우고 있습니다 ㅜㅜ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자기 개발 측면에 주목해서 영어 동아리에 입부했다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아서 탈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럴 때 악기한개 제대로 배워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BlogIcon 影猫 2010.03.18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애니메이션 내에서 여러 동아리 혹은 동호회가 등장하였죠.
    포스팅에 소개된 동아리들도 전부 좋았고, '뱀부 블레이드'의 검도부도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가끔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SOS단, 츄브라의 속옷 동호회라는 특이한 집단들도 있었지만 말이죠...^^;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원물이 상대적으로 많은 애니메이션인 만큼 등장하는 동아리도 가지각색.

      SOS단이나 속옷 동호회는 개인적으로도 약간 쇼크였습니다.

  • BlogIcon Pick_ 2010.03.19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니에서 나오는 동아리의 필수조건: 멤버가 부족해.... 패부 직전이야...(2)

    예:케이온,클라나드 ...

  • BlogIcon 리엔노아 2010.03.19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아리라....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도 없기에, 통기타 동아리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사람이 엄청 몰려서 오디션 본다죠....그런데 전 기타를 만져본적도 없고....결국 탈락샷. 현재는 공부해서 장학금을 타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ㅇㅅㅇ

    • BlogIcon 나노하. 2010.03.19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밴드부의 경우 일단 기본적으로 케이온과 같은 상황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분명히 모집에는 악기 칠 줄 몰라도 된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 입부해보면 정성을 들여 가르쳐주기 보다는 오히려 잘 치는 부원을 우대합니다.

      개인 교습받는 학원이 아니라 동아리라는 걸 고려한다면
      최소한 기본적인 실력은 갖춰야 한다는 게 이쪽 세계의 원칙인 것 같습니다.

  • 케인 2010.03.19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입시교육 현실상... 저런 활발한 동아리활동은 꿈의 세계죠.
    우리아빠 시절에는 고딩때 동아리가 좀 있었다고 하던데요.
    이번에 대학오니 확실히 동아리가 활발하더군요.
    밴드부도 여러개 있고... 전 공부하는 동아리 하나랑 수영부 들었습니다.
    수영부 회장이 예뻐서 든건 절대로 아니고요*-_-*

  • 파라다이스 나가토 2010.03.23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고등학교때 동아리 활동을 제대로 하는 건 단 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바로 밴드랑 봉사부...
    뭐,대학교 들어가니깐 이런부도 있고 저런 부도 있었지만 제 집과 학교가 너무 멀어서(기차로 편도 2시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만...동아리 가두 모집때 가서 보니 많은 부서들이 있더군요.
    그나저나 저는 츄브라 애니를 보면 왜 츄브라 선전영상이 생각이 날까나요?나유역의 미노링(하루히에서 나가토,미나미가에서 미나미 치아키,사키에서 류몬부치 토우카,식령 제로에서는 츠치미야 카구라 등)이 소프트볼부였다고 하자 어떤 두 사람이 발작과 비슷하게 소리치고 그것에 안 물든 사람은 방송부라고 하면서 그런걸 했다면 KY(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을 텐데라고 하죠.

  • 우리나라는... 2010.03.24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신에 동아리 활동이 들어가게되면 매우매우 활성화가 될텐데 말이죠 ㅠㅠ

  • BlogIcon 코코페리 2010.03.28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중고딩때 동아리 한다고 하면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 시간에 공부안하고 그짓거리라 하고 앉아있냐고 말이죠... 헤휴...

    • BlogIcon 나노하. 2010.03.29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입시가 중요하게 생각되는 우리나라이다 보니,
      학창시절의 동아리 활동 자체를 별로 곱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 BlogIcon 코나타의마음 2011.02.08 0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뱀부도 그랬었네요
    동아리가 참 즐거운 공간이죠 같은 공통의 공간 스토리가 끝이 없이 나올 수 있는

  • BlogIcon 라떼군 2011.05.24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동아리... 제가 한때 동아리 임원진을 맡아서 열정을 불태웠던 때가 기억나는군요.
    지금은 4학년인데다가 올드비라서 가기에는 뭣 해서 잘 안가고 있습니다만...;ㅅ;
    개인적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좋아하고 부러워한 저로써는 정말 좋았었죠.
    전시회 그림도 같이 그리며,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같이 준비하고... 동고동락을 같이 하던 때가
    다시금 그리워집니다...^^;;





핀오프? (Spin-off)

원래 스핀오프는 회사분할의 한 방법을 뜻하는 경제 용어입니다. 이후 이 단어가 매스컴에서도 자주 사용되면서 뜻이 확장됩니다.


이전에 출간되었던 책의 등장인물이나 상황에 기초하는 소설을 만들거나,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의 등장인물에 근거해 새로 만들어내는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본편에서 주연은 아니지만, 인상깊은 조연을 대상으로 본편과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제작하는 게 일반적인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본편과는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본편과의 연결점 또한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본편의 재미와 익숙함, 신작의 신선함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제작 방법이기도 합니다.




속편과의 차이점?

속편은 전작과 비슷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전작의 주요 인물들을 그대로 등장시키는 작품을 말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치면 1기, 2기, 3기 입니다.

스핀오프는 전작에서 단순한 소재에 불과했던 것들을 끄집어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핀오프의 대표작

인기 영화, 드라마에서는 유명작품의 인기를 연장하기 위해서 예전부터 자주 사용되어왔으며, 현재 스핀오프 작품이 가장 많이 제작되는 분야는 바로 미국 드라마입니다.

미국의 인기 범죄 수사물 CSI 시리즈는 스핀오프 작품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입니다. [CSI 뉴욕], [CSI 마이애미], [CSI 라스베가스]는 모두 원작에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끈 작품들입니다. 그 외에도 NCIS의 스핀오프 [NCIS : LA],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핀오프 [Private Practice] 등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도 꽤 많은 스핀오프 작품들이 있습니다. 다만, OVA 처럼 제작되는 게 보통이라 미드처럼 큰 인기를 끄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성공하는 케이스는 분명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기 스핀오프 작품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가 모태가 되는 작품은 게임으로 유명한 '트라이앵글 하트' 시리즈에서 비롯된 작품입니다. 나노하는 트라이앵글 하트 3편에 해당하는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한 명이었으나, 단역인 나노하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법소녀물을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팬들의 호응을 얻어 제작된 작품입니다.
- BLACKWATCH 님의 제보 반영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역시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미사카 미코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작품이며, 나노하와 다른 점이 있다면, 단역이 아니라 본편에서도 크게 활약한 인물이라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등장인물이 아닌 원작 속에 등장하는 만화를 소재로 가져와 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현시연의 스핀오프작 [제비뽑기 언밸런스]나 전차남의 스핀오프작 [월면토병기 미나]와 같은 작품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 외에도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등장인물 스즈미야 아카네를 주인공으로 하는 [아카네 매니악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스핀오프작 [티몬과 품바] 등이 있습니다.


      




아직 애니메이션계에서 스핀오프 작품들은 주로 OVA로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번에 초전자포가 보여준 인기는 스핀오프 작품도 새로운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점을 증명해보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삼아 앞으로 애니메이션 업계에도 전작을 능가하는 스핀오프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와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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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곽밥 2010.03.12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전 이라고 해도 되려나요? 하긴 말씀하신 초전자포는 최근 인기만 봐도 성공한 시리즈로 남을것 같네요.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핀오프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외전입니다.

      그런데 외전의 경우, 원작의 뒷이야기나 미방송분도 포함되기 때문에
      스핀오프의 개념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 BlogIcon rhltn 2010.03.1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비언도 나름대로 TV판으로 제작되고 코믹스까지 나오면서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스핀오브 작품으로써의 성공일 뿐 그 자체의 성공이라고는 볼 수 없겠군요.
    스핀오브로 시작했지만 작품 자체로써 성공한 나노하나 초전자포와 비교해 보니 그 차이가 분명하게 보입니다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나노하나 초전자포처럼 크게 성공하는 스핀오프작은
      몇 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실제로는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한 OVA로 제작되는 게 거의 대부분이며,
      제가 소개한 작품 이외에도 실패한 작품들도 꽤 많습니다.

  • BlogIcon Joshua.J 2010.03.12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스핀오프가 그뜻이였군요
    CSI 시리즈 보고 단번에 깨달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함락신 2010.03.12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지무용의 스핀오프(한국명 마법천사 루비)같은경우에는 캐릭터만 따오고 전혀 다른설정이되있다죠..
    마리미테의 스핀오프인 석가님도 보고계셔역시 전혀다른작품...
    랄까, 마법소녀 리리컬.. 스핀오프였습니까? 원작보다인기많잖아ㄷㄷㄷ

  • elysia 2010.03.12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나노하가 스핀오프작이었다는거는 오늘 처음알았군요오ㅡ ㄷㄷㄷ

  • BlogIcon 방동 2010.03.12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핀오프, 업계측 입장에서 상당히 좋은 방식의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를 개발하는 것에서도 상당한 골치인데, 기존의 캐릭터를 이용해 새로운 이야기나 소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보다 저렴하면서도 기존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쉽게 주목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자사의 캐릭터가 아닌 원작자나 저작권자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한다면, 제작사 측에선 부담이 이만저만은 아니겠죠.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애니메이션의 꽃이자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인 캐릭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아이디어 제공이나 제작비 절감쪽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핀오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사의 캐릭터를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보통 대부분의 스핀오프 작품들은
      원작과 스핀오프작의 제작사가 동일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BlogIcon 影猫 2010.03.13 0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노하가 스핀오프였다니... 전혀 몰랐습니다..(쿨럭)
    그러고보니 한국에서도 스핀오프 작품이 하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스피어즈'에 등장하는 다람쥐 '나롱이'가 주인공이 된 작품이었죠.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롱이' 역시 스피어즈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스피어즈나 나롱이는 저도 예전에 케이블을 통해 잠깐잠깐 시청한 적이 있는데,

      두 작품 모두 아동용 애니지만, 스피어즈 보다는 나롱이의 연령층이 좀 더 낮습니다.
      그 때문인지 아동용 애니가 강세를 보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나롱이의 인기가 더 높답니다.

  • BlogIcon TuNE 2010.03.13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런 뜻 이었군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P.S : 방명록은 티스토리 전용으로 해 놓으셨네요. ㅎㄷㄷ

    • BlogIcon 나노하. 2010.03.13 0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명록에 로그인 제한이 걸려있다는 걸 깜빡했네요.
      티스토리 초기에 방명록 스팸이 들어와서 잠깐 막아놓는 다는게 그대로 둔 모양이네요.

      일단 방명록 제한 풀었으니, 이제 작성 가능하실거예요 ^^

  • BlogIcon dyd 2010.03.13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노하가 스핀오프라는 사실 아는 사람 썩 많은건 아니죠..[먼산]
    타카마치가는 사실 알고 보면 무서운 집안;

    • BlogIcon 나노하. 2010.03.14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라이앵글 하트의 설정으로보면 타카마치가가 평범한 가문이 아니라는 건 확실합니다.
      특히 나노하의 오빠와 언니는 더더욱...

  • BlogIcon 우시오. 2010.03.13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핀오프가 그런 뜻이였군요.. 전에 토라도라 스핀오프 나오길레 뭔뜻일까 했는데 말입죠 ㅎㅎ
    트라이앵글 하트가 나노하 케릭터의 바탕이 됐다는 사실은 제작년쯤엔가 부터 알았습니다 ㅎㄷㄷ;;

    • BlogIcon 나노하. 2010.03.14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외로 나노하의 원작이 어디서 나오신지 잘 모르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고요.
      나노하를 애니 정보사이트에서 처음으로 안 덕분에 지나치지 않았던 사실..

  • BlogIcon 해바라기 2010.03.13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노하는 본편보다 떴죠 아마(...)

    • BlogIcon 나노하. 2010.03.14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라이앵글 하트 시리즈는 무려 3편이나 되지만,
      1,2편은 거의 야애니쪽에 가깝고 나노하의 모태가 된 3편은 그나마
      나노하의 버프(?)효과로 인해서 조금 알려진 정도입니다.

  • BlogIcon 아우프헤벤 2010.03.14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나노하에 대한건 들어봤는데

    그 외에도 꽤나 많이 있네요, 스핀오프 작품이...

    • BlogIcon 나노하. 2010.03.15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로 제가 언급한 것 이외에도 스핀오프 작품들이 꽤 되지만,
      유저분들은 모르고 시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정보를 얻기전에는 초전자포와 금서목록이 아무 관계가 없는 작품인 줄 알았답니다.

  • BlogIcon 군대 간 디루, 다차원으로 귀한한 XX치♡ 2010.03.14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ㅁ .

    스핀오프의 뜻을 지금애서야 알게되다니...OTL

  • BlogIcon 리엔노아 2010.03.14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나노하도 스핀 오프였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

    저는 스핀 오프가 주인공 외 다른 캐릭터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재미있더군요.

  • BlogIcon HEURISTIC 2010.03.15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배우고 가요~ 초전자포를 보기위해 금서목록을 보면서 생각한건데 스핀오프작도 원작만큼이나 인기를 끌 수 있는거군요

    • BlogIcon 나노하. 2010.03.15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서 언급했듯이 나노하나 초전자포는 솔직히 희귀한 케이스입니다.
      실제로는 OVA 정도로 파묻히는 스핀오프 작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 BLACKWATCH 2010.03.1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라이앵글 하트 그 자체는 나노하보다 실패한 작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게임으로써, 드라마CD로써, 노벨라이즈 버전으로도 나름 굳건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요. 한가지 오류가 있다면, 트라이앵글 하트는 원래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아니라 게임입니다.(1998년부터 2002년까지 총 3개의 게임, 두 개의 미니게임/팬서비스 디스크, 1개의 드라마 CD, 만화 단행본 3권, 그리고 OVA가 각각 2편씩 제작되었습니다. 게임은 상당한 인기를 끌어 2002년에 스페셜 DVD가 발매되었고, 2007년부터 다시 다운로드 서비스로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나노하 시리즈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은 트라이앵글 하트 3의 팬서비스 작품으로, 당초 라디오 방송에서 우슷개소리로 단역인 나노하를 주인공으로 하는 마법소녀물을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팬들의 호응을 얻어 제작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트라이앵글 하트 3의 미니 번외편 시나리오의 마법소녀 나노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보다 훨씬 무게가 있는 내용이지요. 이때문에 트라이앵글 하트의 골수 팬들은 나노하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 BlogIcon 나노하. 2010.03.15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은 애니메이션이라는 단 하나의 분야입니다.
      트라이앵글 하트가 게임외 타 장르로서 크게 성공했을지는 모르겠으나, 애니메이션의 인지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제가 저번에 적은 애니리뷰중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을 읽어보시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곤약으로도 유명한 이 미연시는 게임으로서는 크게 성공했습니다만,
      애니 시장에서는 완전히 참패했습니다.

      애니 트라이앵글 하트의 경우, 언급하셨듯이 원작게임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작품입니다.
      보통 팬서비스용으로 제작되는 애니메이션들은 작품으로서의 가치는 그다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단순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자면 나노하라는 작품이
      본편격인 트라이앵글 하트보다는 훨씬 성공한 케이스로 분류되는 것입니다.

      BLACKWATCH 님이 개인적으로 트라이앵글 하트의 팬이신것 같은데,
      제가 댓글에 트라이앵글 하트를 비하하는 식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진정한 애니리뷰어라면 모든 작품들을 상대로 입에 발린 말만 할 수 없으며,
      때로는 쓴소리도 해야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십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BLACKWATCH 2010.03.15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특별히 비하한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저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다만, 나노하 시리즈의 원류는 트라이앵글 하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아닌 게임 시리즈라는 것을 지적해 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확실히 트라이앵글 하트의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 작품 그 자체로도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며, 특히 제작이 이루어진 OVA 역시 게임의 2편과 3편의 스핀오프 형식으로 제작이 되었을 뿐이지요.

    애니메이션을 진정으로 리뷰를 하신다면, 나노하 시리즈가 트라이앵글 하트의 애니메이션이 아닌 게임에서 파생되었으며, 본편 격인 트라이앵글 하트라는 게임은 어떠한 것인지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 보다 좋지 않을까 하다는 느낌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때로는 쓴소리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다지 관계도 없는 팬서비스 격의 애니를 언급한 후 "이것의 스핀오프이다"라고 하는 건 그릇된 정보를 전달하는 거니까요.

    • BlogIcon 나노하. 2010.03.15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적 감사드립니다.
      저도 애니메이션이나 그 모태가 되는 원작과의 관계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내용을 적으면서 누락한 부분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적해주신 내용은 본문에 반드시 반영하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코나타의마음 2011.02.08 0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나 나노하의 원작을 알게 됬고 나노하가 액스트라일 뿐이었다는 사실에 충공깽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