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토익공부를 마치고, 블로그 댓글 답글 및 블로그 순회를 하러 왔는데..

대문에 달린 카운터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320 ?!


원래 조회수에 목숨 걸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방문자수가 적어도 그려러니 했었는데..
너무 비정상적으로 많은 방문자들이 찾아오셔서 순간 카운터가 오류걸린 줄 알았습니다.

몇 일간 30을 맴돌던 카운터가 하루만에 10배 가량으로 증가했다는 이야기.

대충 오덕페이트 사건과 관련된 애니칼럼이 가장 조회수가 높을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딜 타고 들어온거지..?
내 포스팅이 제대로 검색될리는 없을거고...

유입경로를 확인한 순간,
300 카운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유입 경로를 알아냈습니다.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여기서 고개를 드는 의문점 한가지.
네이버는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를 제외한 타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검색 노출에 대해서 정말 인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자신들의 서비스를 감싸는 거겠죠.
덕분에 티스토리를 비롯한 이글루스, 텍스트큐브 검색 노출은 정말 구체적인 키워드가 아닌 이상에야 잘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 것일까?
정답은 이곳.

 


네이버 오픈캐스트.
이 곳은 제가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제휴를 맺은 오픈캐스트입니다.
유저가 직접 만드는 인터넷 뉴스라고나 할까요?
참고로 하쿠렌님도 여기에 투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티스토리로 옮겨오는 데 정신이 팔려서.. 이쪽에 글을 투고하는 걸 잊고 있다가,
어제 오덕페이트 사건에 관련된 글을 투고했었습니다.

오덕페이트 사건이 지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인데다가, 역시 포털사이트 1위 네이버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카운트가 계속 올라가는 중...
아무래도 내일 안으로 1000HIT을 찍을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네요.

P.S  축전은 개인의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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