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펠레대회 - 2014년 1분기 신작애니 미리보기 2부 // 천하제일 펠레대회 - 2014년 1분기 신작애니 미리보기 2부 // 마법전쟁 - 원작 : 스즈키 히사시 감독 : 사토 유조- 「역경무뢰 카이지」 시리즈 제작 : 매드하우스 첫방송 : 2014년 1월 9일 // 전형적인 2000년대 중후반에 유행했던 설정을 가진 이능력물로써, 인기가 있을법한 요인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갑작스럽게 마법세계로 빠져들게 된다는 이야기는, 이런 류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을 사로잡을만한 설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실제로 원작의 이야기는 나쁘지 않고 꽤나 매력적이며, 보편적인 입장에서의 평가도 나쁘지 않다. 다만 갑자기 현실에서 마법세계로 빠져드는 과정이 중2병스러운 기분도 살짝들고, 애당초 이능 전투를 어떻게 표현해낼지도 사실 좀 의문이다. PV를 보니 나쁘진 않은듯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것 같아 보이지도 않는다. 실제로 지난 분기의 스더블이나 도쿄 레이븐즈 정도의 메리트가 있는 작품도 아닌데다가, 모든면이 앞선 2작품에 비해 모자란다. 애니메이션 제작진도 이런쪽 보다는 긴장감을 끌어내는 쪽 작품이 어울린다고 보기에 별로 좋은 전망을 내리긴 어렵다. 스더블이랑 도쿄 레이븐즈보다 조금 못한 판매량을 예상해본다. / 단순히 컨셉만으로 놓고봤을때 금서목록류의 흔해 빠진 이능력물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작품의 설정과 플롯 구성, 캐릭터의 대결 구도등이 기존의 여러 작품들에서 제시되어 왔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비교적 정석적인 이야기는 안정적인 출발이 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진행 과정에서 무난함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큰 성과없이 작품이 마무리 되어 버리는 역효과가 일어나기 딱 좋은 작품이다. 제작은 2012년 3분기 이후로 단 한번도 쉬지않고 개근하고 있는 매드하우스가 다시 한번 출전했다. 근래에 들어 다작을 하고 있지만, 제작하는 작품마다 이렇다할만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매드하우스 입장으로선 새해에 좋은 출발을 하길 원하겠지만, 카이지 이후에 살짝 주춤하는 듯한 모양새의 사토 감독이 다소간의 불안 요소다. // 스태프가 눈에 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던 사토 유조가 감독을 맡고, 무장신희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에바타 료마가 총작화 감독 및 캐릭터 디자인 직책을 맡았다. 음악은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에서 음악을 담당한 코다 마사토. 그리고 애니메이션 제작은 매드하우스. (시리즈 구성의 후데야스 카즈유키는 개인적으로 싫어하니 넘어가도록 하자.) 꽤 괜찮은 스태프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범람하는 '라노베가 원작인 이능 배틀물 애니메이션'들 사이에서 이 작품만의 특색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렇기에 판매량 면에서도 큰 기대는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메인 히로인 비쥬얼이 왠지 모르게 샤나를 닮은 듯 하다. 마음에 든다. 메인 히로인이 마음에 든다면 이 작품도 계속 볼 수도... // 전통의 매드하우스라고는 하지만 근래 이 제작사의 행보는 정말 안타깝다. 매 분기마다 내놓는 작품은 참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2012년 마루야마 마사오 등 핵심 멤버의 퇴사도 있어서 급격하게 기울고 있기 때문. 그러기에 이 작품, 「마법전쟁」과 「도박묵시록 카이지」로 유명세를 탄 사토 유조 감독의 어깨가 무거울 것이다. 다만, 이 작품 역시 매드하우스를 살리기는 분명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소재가 참신한 것도 아니고, 판타지 액션 장르를 살리기에는 매드하우스가 이 쪽 방면에 특별한 것도 아니다. 판타지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필자로서는 재미 부분에서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으나, 역시 작품성과 상품성에서 그만한 가치를 보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처럼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그 역시도 어렵지 않을까. 그래도 토야마 나오의 히로인 연기는 무척 기대중이다. // 농림 - 원작 : 시라토리 시로 감독 : 오오누마 신 - 「ef」 시리즈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시리즈 제작 : 실버 링크 첫방송 : 2014년 1월 11일 // 농고 에로 하렘 이야기로, 원작부터가 자신의 본질을 잘 알고 진행되고 있다. 작가 자체가 자신이 가진 장점을 잘 알고 있달까. 그런 경향은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도 두드러진다. 물론 개중에서 나는 마음에 드는 작품이 하나도 없지만서도...이런 종류의 에로코드는 모 아니면 도이기 마련이지만, 농림 원작 자체의 에로가 그렇게 천박한 느낌도 아닐뿐더러, 개그도 꽤나 감칠맛 난다. 원작 자체가 아주 잘 팔린 걸작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라이트노벨 애니화는 그런 판매량 자체보다는 보편적인 평가를 봐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실제로 에로코드의 하렘물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일본 아마존내에서 고르게 고평가를 얻고있는 작품인데다가 제작사도 이런 종류의 작품이 어울리는 느낌이기도 하고, 원작 자체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모 아니면 도 승부에 나는 ‘모’로 배팅해보고 싶다. // 국내에서도 정발된바 있으며, 꽤나 하드코어한 표현 때문에 어느 정도 팬덤이 형성되어 있는 작품이다. 근래에 섹스코드로 어필하는 작품들의 성적은 차츰 하향평준화되는 추세인데, 꽤 인지도 있는 원작이 뒤에서 지원사격을 해주는 덕분에 상대적으로 다른 작품들보다 좋은 조건에서 출발하는 편이다. 여기에 이제는 실버 링크의 안방마님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오오누마 신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개인적으로 농림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작품의 분위기 자체가 달라질수 있다고 보는 작품 중 하나다. 그 특유의 노골적인 섹스 코드 컨셉으로 강하게 푸쉬하던가, 수위를 살짝 조절하는 동시에 유쾌한 코미디 쪽으로 만드는 방법. 오오누마 감독이 잘하는 건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때 보여주었던 후자 컨셉이겠지만, 농림 특유의 하드코어한 표현을 살리고자 한다면 전자의 방법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여러모로 제작사 실버 링크의 역량을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듯. // ‘섹드립 + 수위 높은 일러 + 패러디’ 원작이었던 라노베의 주요코드는 바로 위의 3가지 요소였다. 그리고 농림의 이 요소들은 애니에서도 그대로 사람들의 관심을 쉽게 받을 수 있는 것들이기도 하다.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려주고 너무 코드가 겹치는 작품만 없다면 쉽게 주목받고 즐길 수 있는 요소로 가득한 원작의 힘을 받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흥하기 쉬운 요소들과 함께 하나카나, 타무라 유카리 등 유명 성우 역시 포진되어있고, 최근에 제작하는 작품마다 흥하고 있는 실버 링크의 작품이기도 하니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성공할만한 요소는 가득차있다고 본다. 한번 흐름을 타기만 한다면, 비교적 성공이 수월해질 작품이다. // 원작이 보여주는 특유의 센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농고라는 소재의 활용이 부족한 작품이 아닌데도, 목가적인 분위기보다는 위험한 수위의 개그 코드가 더 눈에 띌 정도다. 그렇다고 해서 농림을 섹드립과 패러디가 난무하는 천편일률적 러브코메디라고 부를 수는 없다. 농고에서만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과 거기서 뱉어내는 개그를 특유의 센스로 잘 버무려내어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했다. 오오누마 신 감독의 연출을 거치게되는 바로 그 '색깔'을 이용해서 어떤 식으로 쾌활한 농고 라이프를 그려낼 수 있을지가 농림 애니화의 주요 포인트다. 사실 원작 자체가 애니화하기엔 큰 어려움이 없는지라 크게 망쳐놓지 않는 한 무난하게 뽑아져나올듯하다. 이번 1분기에 실버링크는 와타모테의 부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은수저 2기와의 농고 더비매치가 가져다주는 기대감은 덤이다. // 농고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면 역시 지금 시점에선 바로 전 분기에 방영했던 은수저가 연상될 것이다. 하지만 농림은 은수저와는 방향성이 많이 다른 작품이다. 원작 라이트노벨은 개그와 모에를 섞어 진행하다 후반부에 다소 당위성 부족한 시리어스 전개를 내놓는 흔하디 흔한 수준의 작품이다. 애니화 분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토리에서 무언가의 특별한 플러스 요소를 기대하긴 어렵다. 굳이 특징할 것이 있다면 에로코미디에 가까울 만큼 강렬한 섹스어필이 세일즈 포인트로 작용하는 작품인데, 그런 면에서 캐릭터들의 인기가 곧 작품의 인기로 직결될 확률도 높아 보인다. 작품의 매력을 정확히 읽어내어 그에 맞춰 작품의 방향성을 착각하지 않고 초점을 잡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또한 오오누마 신과 실버 링크는 그것이 가능한 제작사라 보여지므로 호성적을 기대해 본다. // 사쿠라 트릭 - 원작 : 타치 감독 : 이시쿠라 켄이치 - 「D.C III」 제작 : 스튜디오 딘 첫방송 : 2014년 1월 10일 // 백합의 향기가 짙은 「사쿠라 트릭」의 경우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농담 반 진담반으로, 하루카나님이 판매량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점부터 시작해서, 이야기 자체가 최근 들어서 상종가를 올리고있는 치유계의 길을 이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점까지. 소소한 이야기가 매인이 되는 만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된다는 점에서 조금 불안감이 있긴하다. 캐릭터 구성은 꽤나 맘에 들지만, 문제는 감독. 감독인 이시구라 켄이치가 최근들어서 만든 작품중에서 보편적인 재미를 끌어낸 작품이 있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지만, 원작 탓을 살짝해보기로하고, 이번 작품은 조금이라도 잘 만들어서 상종가를 쳐주기를 한번 기대해보겠다. // 여성향 작품들이 상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게 요즘 추세라는 걸 고려해본다면, 거의 천연기념물 취급되다시피하는 오랜만의 백합 장르다. 줄거리 소개를 읽어봐도 '키스'라는 소재를 메인 컨셉을 들고나온 작품이라, 만들기에 따라선 꽤나 노골적인 백합물이 될 수도 있다. NO OFFENSE. 본인은 BL이라던가 백합이라던가에 크게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푸른 꽃, 방랑소년같이 BL, 백합같은 소재들이 성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 정도로 활용되는 훌륭한 사례도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이 장르에서 강조하는 건 성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동시에, 일종의 성 상품화를 노리고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필자가 선호하는 장르가 아님에는 틀림없다. 결국 「사쿠라 트릭」 역시 전자냐 후자냐의 갈림길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장르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성적표를 손에 쥐게 될 것이다. 「세계 제일의 첫사랑」, 「순정 로맨티카」등 BL 장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스튜디오 딘이 제작을 맡았다. 근래에 스튜디오 딘이 주력한 작품들의 분위기를 봐도, 작품성보다는 상업성쪽에 더 무게를 두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근래에 보기드문 백합 장르라 틈새 시장을 노리는 효과정도는 분명히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요즘 트렌드에 부흥하는 쪽은 아니라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긴 힘들것이다. //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된 뒤, 백합물이라는 소식을 듣자마자 본인은 이 작품의 원작을 찾아 봤고,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다. 그렇기에 (비록 최근 들어 스튜디오 딘에 대한 호감도가 살짝 상승하기는 했지만) 제작사가 발표되었을 때 가벼운 탄식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감독은 이시쿠라 켄이치. 샤프트에서 제작한 작품 다수의 그림 콘티와 연출을 담당한 경력이 있다. 감독을 맡은 「D.C.III」 에서 샤프트스러운 연출이 보인 것을 보면 어쩌면 이 작품에서도 그런 성향이 드러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Steins;Gate」, 「산카레아」,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로젠 메이든」 등에 참여한 사카이 큐타의 미려한 캐릭터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개인적으로 판매량은 크게 기대하고 있지 않다. // 백합이라는 장르는 동성 연애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에 절대로 메이저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금지된 사랑이기에 눈덩이처럼 커져가는 캐릭터들의 아픔과 애절한 마음으로 풀어내는 백합 스토리 특유의 드라마틱함을 굉장히 즐기는 편이라 이 작품 역시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 감독과 시리즈 구성을 역임하는 이시쿠라 켄이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애니메이터로 활약을 해왔으나 주로 연출가로 활동을 했고, 스토리 파트의 경험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감독 경험은 올해 「D.C.III」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시리즈라는 백합 장르의 명작을 만들었던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한다고는 하나, 「사쿠라 트릭」은 분명 스튜디오 딘이 최근 몇 년간 매진했던 여성향 작품과는 코드가 다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작품의 전체적인 뼈대는 괜찮다고는 하더라도 세부적인 표현에서는 어색한 부분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지 아는 법. PV가 좋은 느낌으로 나왔다보니 이 느낌으 그대로 가면 제법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추가적으로 토마츠 하루카의 연기 역시 기대중. // 슈퍼 소니코 - 감독 : 카와무라 켄이치 - 감독 데뷔작 제작 : 화이트 폭스 첫방송 : 2014년 1월 6일 // 캐릭터 주목도로만 판단했을 때, 이번 신작중 가장 HOT한 작품임에 틀림없다. 다만, 반대로 이야기한다면 손에 들고 있는 패가 캐릭터 밖에 없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실상 오리지널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어떤 작품 컨셉을 잡고 출발하느냐가 당락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였던 「블랙 록 슈터」에서도 여러번 언급하긴 했지만, 작품의 존재의의 자체가 그냥 단순히 종이에 그려져있는 그림이 움직이는 걸 본다는 것 정도로 그치게 되면, 이는 애니메이션의 기능적인 역할 밖에 수행하지 못하는 게 된다. 「블랙 록 슈터」는 그에 대한 한계가 뚜렷한 작품이었고, 슈퍼 소니코 역시 캐릭터 중심이되는 작품인 만큼 그 부분을 간과한다면, 블록슈와 똑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단순 캐릭터가 아닌 그 이상을 보여줘야하는 작품이기도 하며, 이는 제작을 맡은 화이트 폭스와 하필이면 난이도 높은 작품을 데뷔작으로 정한 카와무라 켄이치 감독의 역량에 달렸다고 볼 수 있겠다. 이건 어디까지나 사견이지만, PV만 보고 판단했을 때 스타트가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 니트로플러스에서 하드하게 푸쉬해주고 있는 캐릭터 슈퍼 소니코. 스토리는 차치하더라도 상업적으로 꽤 큰 수익을 벌어줄것이 당연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겠다. PV를 보고 판단했을때, 작화가 여전히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것이 마이너스의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애니메이션으로서 슈퍼소니코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겠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작품의 행보자체는 모 아니면 도가 될지도.// 18+ 회사 마스코트 주제에 반만 벗는다는, 니트로 슈퍼소닉 2006 라이브 마스코트이자 이제는 명실상부한 니트로플러스의 마스코트. 소니코미의 발매로 죽을 쑤었으나 캐릭터의 인기만큼은 독보적이고, 여러 파생상품을 낳고 있는 캐릭터로서 요번 애니메이션 방영은 소니코에게 날개를 달아주는게 아닐까 싶다. 다만 니트로플러스의 고질적인 애니화 징크스, 그리고 ‘좀 더! 소니코미(PS3)’가 2014년 3월 발매 예정인 가운데 1월 신작으로 나오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홍보효과 그 이상을 노리긴 힘들지 않을까? // 애니메이션이 캐릭터 그 자체에 묻혀 그저 캐릭터 홍보용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거기에 PV에서 보여준 불안한 작화역시 슈퍼 소니코에게 있어선 위험요소다. 그러나 이런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슈퍼 소니코의 애니메이션화는 믿어볼만 하다. 물론 캐릭터 자체의 인기도 있지만, 슈퍼소니코 애니메이션화를 맡은 제작사가 화이트 폭스라는 이유도 있다. 화이트폭스는 2013년 2분기, 진격의 거인의 독주체재 속에서도 알바뛰는 마왕님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이 정도의 저력을 2014년에도 이어간다면 앞서 말한 불안요소들을 떨쳐낸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으리라 본다. 스토리 구성과 연출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온 화이트 폭스가 이번 작품에선 얼마나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까. 판매량에서든 작품 자체에서든 홍보용 애니 그 이상을 기대 해본다. // 미확인으로 진행형 - 원작 : 아라이 체리 감독 : 후지와라 요시유키 - 「GJ부」 제작 : 동화공방 첫방송 : 2014년 1월 9일 // 3자매에 약간은 정신놓은듯한 남자 캐릭터의 존재는 미나미가를 떠올리게끔한다. 일종의 개그 + 치유물의 형태의 작품으로 보이는데, 이런 형태의 작품은 이름을 언급하면 안되는 미나미가 2기 마냥 말리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없는경우가 많아서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든다. 선행으로 공개된 PV를 봐도 그런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며, GJ부를 만들어낸 후지와라 요시유키의 조합은 꽤 즐거운 상상을 가져다 준다. GJ부의 경우 잘 팔렸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건 개인적으로 원작의 한계라고 보는편이고, 능력있는 스태프들이 모여서 만드는 이번 작품의 경우에는 최근 들어 힘을 받고있는 계통의 이야기인 만큼 괜찮은 판매량을 기대해봐도 될것이다. // 필자가 상상할수 있는 삽질이란 삽질은 다해본 화려한 경력으로 인해 초창기 이미지가 굉장히 안좋은 제작사 중에 하나였으나, 「유루유리」이후로 개과천선(?)한 동화공방이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작년 1분기에 「GJ부」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던 후지와라 요시유키 감독이 출전했다. 플롯, 캐릭터 구성 측면에서 미나미가식의 일상물의 범위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러브코미디적 요소가 소스로 살짝 들어갈만한 구성이다. 개인적으로는 메인 성우에 주연급 배역을 맡아본적이 없는 신인성우로 포진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근래에 신인 성우를 써서 재미를 본 「걸즈 & 팬저」 같은 작품이 있는가 하면, 연기력 논란으로 인해 방영내내 시달려야 했던 「귀가부 활동기록」 같은 사례도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신인성우들의 역량이 어느 정도 작품에 흥망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같은 분기 타작품들과 비교해서 크게 돋보이지 않는 평범한 작품인데, 이번 분기 「논논비요리」의 예상치 못한 선전을 생각한다면, 이 작품도 새해의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 역시 남아있다. // 개인적으로 본인이 이번 분기에 한 번 주목해 보라고 말해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GJ부」의 감독이 이 작품을 통해 또다시 감독 직책을 맡았다. 시리즈 구성은 「AIR」, 「클라나드」등을 담당한 베테랑 시리즈 구성가 시모 후미히코이며, 캐릭터 디자인은 「아이우라」를 담당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허벅지에 집중시킨 경력이 있는) 키쿠치 아이. 거기다가 「유루유리」, 「GJ부」, 「연애 라보」를 만들며 '가볍게 볼 수 있는 일상계 작품' 면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동화공방이 제작한다.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작품이 기대가 안 될 리가 없지 않겠는가. 다만 「GJ부」의 판매량이 좋지 않았던 걸로 봐서 이 작품의 판매량도 약간 걱정되는 면이 없지 않다. 정말 잘 만들어지고 잘 팔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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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던질 공이, 내 인생 최고의 공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라 - 필 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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