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대회 :: 2014년 4월 신작애니 프리뷰 - 관희 챠이카 // 「관희 챠이카」는 유독 애니화복이 많은 작가 사카키 이치로의 작품이다. 작년 4분기에 아웃브레이크 컴퍼니가 물을 먹기도 했고, 크게 성공했다고 내밀만한 애니화 타이틀이 없는 게 살짝 아쉽지만, 애니화된 타이틀만 7개, 햇수로 따지면 10년이 넘는다.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태어났다 사라지는 서브컬쳐 시장에서 애니화라는 족적을 하나도 남기기가 어렵다는 걸 생각하면, 명작가는 못될지언정 상업적인 작가로서는 참 대단한 인물이 아닌가 싶다. 각설하고, 재미있는 부분은 「관희 챠이카」는 자신의 첫 작품 스크랩드 프린세스를 맡았던 본즈와 마스이 소이치 감독이 10년만에 다시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점이다. 마스이 감독은 최근에 TVA 작품활동이 전혀 없었는데, 그나마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쥬로링 동물탐정이 마지막 작품이었다. 스크랩드 프린세스 이후 감독으로서 이렇다할만한 커리어가 없어서 반신반의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본즈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 분기만 3작품을 같이 제작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좋은 제작상황은 아닌 듯하다. 다만, 어쨌든 꾸준한 재미를 주는 사카키 작가의 타이틀이라서, 의외로 그 평범한 듯한 재미가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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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하.

다음에 던질 공이, 내 인생 최고의 공이라고 생각하고 던져라 - 필 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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