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대망의 G★STAR 2009 가 내일로 다가왔네요.
개막 첫날이라 방문객들이 많을 걸로 예상되는 중..
다만 평일이라 가족단위의 방문객은 찾기 힘들것 같네요.

저의 방문일은 행사 둘째날인
11/27 (금)

주위 지인분들께 작년에 주말에 갔다가 체험하는데, 너
무 오래걸렸다는 후문을 듣고..
개막일을 피하면서 동시에 평일이라 가장 방문객이 적은 날로 택했습니다.
조금은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스타크래프트2, 테라, 블레이드앤소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블레이드앤소울은 체험은 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 참가 업체, 출품 게임 목록 >


[ CJ 인터넷 ]
 

체험 가능 드래곤볼 온라인 , 마구마구, 서든어택

 

작년에 비해서 CJ에서는 건질만한 떡밥이 없네요. 나름 고전인 마구마구, 서든어택까지 들고온 걸 보면 어지간히 신작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평은 괜찮던데, 저하고는 안 맞는 듯...

 

 

 

[ 한게임 ]

 

체험 가능 테라 , 워해머 온라인, 한자마루, 생활의 게임 

영상 공개 킹덤언더파이어 2

 

일단 기대작인 테라가 기다리고 있고, 킹덤언더파이어2 까지 시연하는 걸 보니 한게임이 이번 G스타를 위해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습니다. 테라가 아이온의 위세를 꺾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와이디(YD)
온라인 ]

 

체험 가능 패 온라인, 프리스톤테일 워, 밴드마스터
영상 공개 오디션 영상 최초공개

 

와이디 온라인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시다면, 예당온라인이라고 하면 익숙하신가요?

예당 온라인은 기본적으로 그래픽이 익숙하지 않아 선호하는 기업은 아닙니다만,
오디션2가 어떤 식일지 약간의 호기심이...

 

 

[ 네오위즈게임즈 ]

 

체험 가능 에이지 오브 코난   한국판 공개, 성인 인증 필수

 

네오위즈는 작년에 대규모로 진행한거에 비해서 올해는 너무나 조촐하군요.

코난에 올인하겠다는 이야기인데, 그나마도 성인 게임이라...

 

참고로 이번에는 나이 제한이 상당히 엄격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인 인증을 받지 않은 학생분들은 꿈도 꾸지 마시길 바랍니다.

 

 

 

[ 넥슨 ]

 

체험 가능 드래곤네스트, 에버플래닛, 넥슨별, 메이플스토리

 

최근에 별로 좋지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넥슨입니다. 허스키 익스프레스, 버블 파이터, 에어 라이더의 연달은 실패로 작년 지스타에 비해 뭔가 부족한 느낌이네요.

 

넥슨은 역시 저연령층 게이머들에게 초점을 맞춘 게임들이 많습니다.

드래곤네스트의 경우 오베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체험 가능 스타크래프트 2  싱글·멀티플레이 모두 가능

 

처음으로 지스타에 외국 게임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동네축제라는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겠네요.

 

스타는 싱글 캠페인이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어서,

스타2도 좋은 시나리오를 들고왔기를 바랍니다.

 

 

 

[ 엔씨소프트 ]

 

체험 가능 메탈블랙 얼터너티브, 스틸독 

영상 공개 블레이드앤소울  최신버전 영상 공개 

영상 공개 아이온  신규 콘텐츠 영상 공개

 

NC는 체험보다는 신규 영상쪽에 무게를 둔 모습입니다.

메탈블랙 얼터너티브는 전혀 들어본적이 없어 새로운 얼굴이지만

반면 스틸독은 작년 지스타에 이어 연타석으로 출전합니다.

 

 

 

[ 엠게임 ]

 

체험 가능 아르고, 발리언트 체험버전 최초공개

 

엠게임은 이번에 지스타에 처음으로 출전합니다.

엠게임은 일반 온라인 게임보다는 맞고로 더 유명한데,

아르고는 엠게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라 하니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 오로라게임즈 ]

 

체험 가능 U.N.I.T , 뿌 온라인, 타임스피어, 배틀크리처, 믹스마스터 체험버전 최초공개

 

오로라게임즈는 신생 게임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물량으로 승부를 보려는지 출품작은 5작이나 됩니다.

최초 공개라 어떤 게임일지 가닥조차 잡히지 않네요.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

 

체험 가능 NED , 쯔바이 온라인,  창천2 (MMORPG) 체험버전 최초공개

 

이렇다할 인기작이 없는 위메이드로서는 이번 지스타가 중요합니다.

NED는 개발 중단 루머가 돌 정도로 오랜 기간동안 CBT를 진행하지 않다가, 올해 G스타에서 180도 탈바꿈한 모습으로 귀환했습니다. 위메이드가 조금 분발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한빛소프트 ]

 

체험 가능 삼국지천, 그랑메르, FC매니저 체험버전 최초공개, 워크라이 

영상 공개 R.O.D (MMORPG), 스쿼드플로우 (3인칭 슈팅) 영상 최초공개, 미소스 (MMORPG)

 

가장 공개작품이 많은 한빛소프트입니다.

MMORPG가 많은 이번 G스타에 낚시나 축구 경영이라는 소재는 신선하네요.

영상 또한 풍족하니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부스가 되겠네요.

 

 

 

 

이번 G★STAR 2009는 이 때까지 열린 규모 중에서도 최대 규모라고 하니, 부산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쯤은 참가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G스타가 꼭 성공해서, PIFF(부산국제영화제) 같은

부산의 명물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수도권 분들께 죄송...)

 

 

그리고 올해는 제발 레걸쇼는 그만 봤으면 좋겠군요.

제한이 엄격하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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