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신학기의 계절 3월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가 강해서 그런지, 최근 제 주위의 블로거 분들만해도 스킨을 교체하신 분이 여럿 되는 군요. 그래서 저도 새로운 마음을 다지자는 의미와 함께 대세를 따라 저도 스킨을 교체했습니다.

기존의 스킨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은 아닌데, 뭔가 처음 작품이다보니 어색한 부분이 많았던 게 사실. 특히 블로그 좌우 메인이 불필요하게 뻥 뚫려보인다는 점과 본문폭이 동영상을 올리기에는 조금 작다는 점이 항상 걸렸습니다.


스킨을 교체한다고는 해도, 무엇보다 제 실력 자체가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곽밥님 까지 직접 제작하는 것은 무리라... 저번과 똑같이 티스토리 제공 스킨에서 조금 수정을 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PrimeLayer 스킨을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가로폭이 너무 작아서 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로폭을 늘린 PrimeLayer 변형 스킨을 당시에 방동님이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킨이 중복 되는 것 자체도 신경쓰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1주일 전 방동님께서 스킨을 교체하셨습니다. 스킨 중복이라는 장벽이 제거되었으니, 스킨 가로폭 늘리기에 재도전 해봤습니다. 간단하게 px만 늘리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던 작업이었는데, 그것마저 만만치 않더군요.

결국 염치불구하고 기존의 스킨 제작자 방동님께 부탁하여 원본 소스파일과 디자인 파일을 제공받았습니다. 결국 일요일 오후라는 시간을 모두 소진한 이후에 겨우 완성했습니다. 그래봐야 방동님 스킨에서 제 옵션에 맞게 약간 수정한 정도밖에...



기존의 방동님이 사용하시던 변형 PrimeLayer 스킨





옵션에 따라 약간 수정한 현재 나노하의 PrimeLayer 스킨



기본적인 틀은 방동님의 스킨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왼쪽 정렬이된 Body를 가운데로 옮기고, 색상은 주황색 톤의 Wine을 사용했습니다. 글꼴도 나눔고딕으로 전부 바꾼 상태입니다.

남은 건 세부적인 댓글 창 교체, 메타블로그 하단 아이콘 첨부 및 테터데스크 대문 작성 정도가 남았네요. 거의 하루를 꼬박 들여 만들었지만, 이렇게 만들고보니 만드는 보람이 있는 것이 바로 스킨인 것 같습니다.



* 스킨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주신 '비스토리쩜넷'의 방동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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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어제 올린 영상들은 잘 감상하셨나요?
어제 MEGUI를 통한 동영상 변환에 성공한 후로, 이제는 본격적으로 필터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네이버의 종스비님과 Angramainyu님의 설명을 최대한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대학교 과정에서도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교양 과목으로 들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프로그래밍 작업이 그렇듯이, 이 놈의 프로그램은 에러가 한번 나면 어디서 어떻게 손대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특히 마이뉴님이 소개한 적이 있는 Limited Sharpen Faster Mod 필터가 계속적으로 메모리 오류를 일으켜서 머리가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포기하고 다른 필터를 찾아보는 게 더 빨랐을텐데, 오기로 해결한답시고 3시간 이상을 잡고 있었네요. 그냥 배우는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해야 할 듯..



오후 저녁 내내 필터들과 씨름한 덕분에, 기본적인 작성 형식이라던지, 옵션의 조정값의 의미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오늘의 작업물입니다. 필터는 asharp, Seesaw, AnimeAntiAliasing, ColorYuY2, Dehalo_alpha를 사용했습니다.


용량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이것저것 필터적용하고 하니 30MB 가까이 되어버리네요.
외국계정이 되다보니 연결상태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다소 버퍼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일시정지한 다음, 잠시 대기 후에 재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 영상을 동시에 재생해서 보시면 보다 원활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노을 빛으로 물드는 언덕 OP - 첫사랑 패러슈트


필터 적용 전



필터 적용 후




이건 성공작이네요. 참고로 원본 영상은 DVDRIP입니다. 보통 DVDRIP은 립퍼들이 보통 립과정에서 필터작업을 거친 후에 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상의 경우에는 립퍼의 정성이 부족한건지, 능력이 부족한건지 뭔가 원본의 질이 TVRIP가 별반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에 필터가 활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적정화질 이상의 원본이 받쳐주는 DVDRIP의 경우는 오히려 TVRIP때보다 오히려 그 빛을 더욱 발할 수 있습니다.
앞서 본 Meet The Snipers와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관찰되네요.


<필터 사용 SCRIPT>

Levels(10,  1,  252, 0, 255, Coring=false)을 Coloryuy2(levels="tv->pc")로 교체
그 외는 Meet the Snipers 영상과 동일



Angramainyu님 처럼 필터를 소개하거나 인코딩의 전문적인 내용을 다룰 수는 없겠지만, 제 인코딩 연습 및 소개 겸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영상을 올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영상 편집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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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이번 2월 3 · 4주차는 저번에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작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과  「케이온」  을 감상했습니다. 그 외에 OVA 및 극장판 격인 단편이 4작품 포함되었습니다. (  「도쿄 마블 초콜릿」,  「요츠노하」,  「천공의 섬 라퓨타」,  「벼랑위의 포뇨」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제가 가진 기대의 의구심을 깨끗하게 씻어낸 작품이었습니다. 과학과 마법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소재를 어색하지 않게 표현한 부분은 인상적입니다.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늘어지지 않는 스토리 전개와 매 에피소드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등장인물 덕분에,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 역시 뛰어납니다. 최근에 이 정도 집중해서 본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군요.

원작을 먼저 읽어본 유저들의 반응이 다소 냉담하길래, 조금은 걱정을 했었으나 이 정도면 합격점을 줘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스핀오프 작품인 초전자포도 그 인기를 계속 이어나간데다가 이번에 2기까지 방송을 앞두고 있으니, 금서목록의 상승세는 계속될 듯 보이네요.




케이온



'역시 케이온' 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작품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나 각종 넷(Net)을 통해 그 명성을 익히 들어온터라, 부풀어 터질 정도로 올라갔던 본인의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음악에 관련된 애니라고 해서 'BECK'과 같은 진지한 음악애니를 기대하셨다면 그 때부터 미스입니다. 오히려 음악을 소재에 '미나미가'식 전개를 버무려 놓은 일상적인 학원물에 가깝다고 표현하는 게 옳은 듯 합니다.

쿄토 애니메이션 노하우의 집합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케이온 속에는 이 때까지 쿄토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소들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이 때까지 쿄토를 이끌어온 것이 미소녀 + 학원물이라는 걸 고려한다면, 쿄토로서는 그들의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단편 작품


「천공의 섬 라퓨타」,  「벼랑위의 포뇨」 -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지브리입니다. 포뇨는 전작에 비하면 다소 아니다라는 느낌이 있지만, 지브리만의 느낌을 잘 살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라퓨타의 경우 1986년의 제작년도를 무색하게 하는 수작이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인물이 괜한 인물이 아니라는 게 증명되는 순간이군요.

「도쿄 마블 초콜릿」 - 개인적으로 소녀틱한 그림체를 별로 안 좋아하는 데, SICAF 2008 (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도 참가한 작품이라 챙겨봤습니다. 내용 자체는 평범한데, 남자의 시선과 여자의 시선을 통해 같은 내용을 다양한 시점을 제공하는 기법은 독특했습니다.

「요츠노하」 - 단순한 게임 판촉용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작품성을 논하기는 무리가...






이번 3월 1주차 애니메이션은

- 에어 (AIR)

 





- 안녕 절망선생


 

언제 방송했는지도 모르는 에어를 잊어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보게되는데, KEY + 쿄애니 콤비의 최초 히트작이니 기대 중입니다. 안녕 절망선생의 경우에는 일본 특유의 블랙 코미디가 주를 이룬다는 데,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3기까지 나올 정도의 인기이니 일단 믿어 보겠습니다.


※ 본 글의 작성일자는 2010/2/22 이며, 카테고리 및 포스팅 형식의 변경으로 인해
    2010/11/6 에 재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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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시작의 달 3월이 다가와서 그런지, 주위 분들의 블로그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 저도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다보니 최근들어 블로그 활동은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만...

저번에 구상한 새 카테고리 추가 및 활동은 아무래도 3월달이 되야 제대로 기능을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생각중인 카테고리는



- Keyword In Animation (키워드로 알아보는 애니)
- 애니메이션 및 게임 영상




OP/ED의 경우에는 저작권에서 약간 위험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영상 편집에 대한 연습차원에서 한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Angramainyu님의 필터 연습 포스팅 볼때마다 저도 꼭 한번 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요..

그래서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MEGUI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영상 3편을 제작해봤습니다. 필터에 대한 부분은 문외한이기 때문에, 일단 원본 자체를 최대한 좋은 걸 사용해서 필터 사용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클라나드 OP - 메그멜(メグメル) ~cuckool mix 2007~









사쿠라 슈트랏세 OP - 秘密レシピ (비밀의 레시피)










Team Fortress 2 Movie - Meet The Spy







기존의 XviD만 이용하던 저로서는, X264를 다루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종스비님을 비롯한 여러 인코더분들의 설명덕분에 일단 어찌어찌 방법은 몸에 익힌 상태입니다.

과거 저는 주로 On Flix Pro를 사용해서 주로 flv로 변환 후 업로드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마이뉴님이 알려주신 blip.tv의 MP4 업로드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확실히 flv 인코딩 때보다 화질이 훨씬 좋아졌다는 느낌이 확 와닿네요.


다만, 단속이 심하기로 악명높은 blip.tv가 계정을 짤라버리지는 않을까 그게 더 걱정이네요. 계정을 최대한 만들어서 분산시킬까도 생각중...

그나저나 용량이 커서 그런지 약간의 끊김현상이 발생하네요. 불편하시더라도 약 일시정지 하신 다음에 약간 기다리셨다가 재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는 참고해서 용량을 낮출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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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way to run...



지팍스(http://www.gpax.co.kr/)는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데, 게임과 관련된 UCC만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게임 UCC를 제공하는 마이게임티비와 비슷한 형태의 홈페이지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하겠습니다.

정식 서비스는 아니고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며, 실제로 게이머들에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광고라던지 영상의 제한과 같은 부분에 비교적 자유롭다는 게 최대 장점.

거기에 flv By Passing (주 : flv 인코딩 거치지 않고 바로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다가, 의외로 소스까지 쉽게 뽑아낼 수 있어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비밀창고와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원래 홈페이지 규정상 게임 외 타 영상 (애니, 드라마, 영화 등)의 업로드는 철저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나 이래저래 귀찮은 문제가 발생하는 걸 예방하는 차원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UCC 서비스를 찾을 수 없었던 저는, 최근에 이쪽을 애니메이션 영상을 링크 시키는 데 사용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걸리는 지 시험해 보기 위해 최대한 알려지지 않게 비공개로 설정한 다음, 1주일 정도 기다렸습니다만... 알아채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1월 쯤 부터 시작해서 애니 관련 영상을 20편 가량 업로드 한 다음, 외부링크로 돌려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가량이 지난 어제...
드디어 딱 걸렸습니다.




본 메일의 주 요지는..
'게임과 무관계한 영상을 발견했다. 약관대로라면 삭제하는 것이 옳지만 일단 통보한다. 자진 삭제를 권하지만, 따르지 않을 경우 강제 삭제 하겠다.'



베타 서비스라고 해서 무르게 본 탓일까요?
언젠가는 분명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주 정도의 위험한 시기를 넘기면 절대 찾아내지 못할거라 예상했었습니다만...

1달 정도가 지난 어제쯤에 보기 좋게 잡아내버리는군요.
애니 관련 영상은 미련없이 삭제했습니다.



오픈캐스트 저작권의 여파로 기존에 있던 영상들도 다 삭제한터라, 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번에 카테고리 추가에 OP/ED을 시도해 볼까 생각했었는데, 좋은 업로드 장소가 한 곳 막혀버렸네요...

다음이나 엠군 같은 곳에 올려도 되긴 하지만... 광고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눈뜨고는 도저히 못 볼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사용하고 싶지 않군요.

결국 남은 건 YouTube, Vimeo, Blip.tv 와 같은 외국사이트 뿐.
이래저래 고화질 UCC 라는 건 힘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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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로운 것이 필요하지 않아?

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의 이전 작업부터 정착계획까지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타 블로그와의 교류도 활발해졌고, 오픈캐스트의 영향으로 방문자 수도 하루 평균 100 ~ 200명 정도 꾸준하게 뽑아주는 상태입니다.

블로그 운영도 전보다는 능숙해졌고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네이버 때와 달리 조금 다른 시도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현재 제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애니메이션 부분. 그 중에서도 애니리뷰나 애니칼럼을 주 포스팅 영역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호평을 받는 부분인 만큼, 이 분야에 대해서 포기하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애니리뷰나 칼럼 같은 경우 높은 질이 우선시되다보니, 쉽게쉽게 작성할 만한 주제의 포스팅 형식이 아니라는 점이 현재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본인의 블로그 활동이 게으르기 때문이라는 원인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런 원인 때문에 오픈캐스트에 투고할만한 포스팅 거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조금은 간단간단하게 작성할만한 카테고리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대충 염두해두고 있는 후보들을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애니정보

장점 : 가장 간단 명료하다는 게 최대의 장점. 약간의 구글링과 각종 애니메이션 사이트의 힘을 약간만 빌리면, 포스팅 작성이 가장 쉬운 주제 중 하나.

단점 : 정보라는 특성상 신속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2차 출처의 경우 오픈캐스트에 링크가 불가능하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애니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가 이미 포화상태라는 점도 문제.



2. 애니 OP / ED  음악 및 영상

장점 : 단순한 작업이기 때문에, 역시 작성하기에는 쉬운 편이다. 검색 유입량에도 한 몫 단단히 할 수 있다.

단점 : 포스팅의 질 하락이 우려되며, 영상의 경우에는 고화질 인코딩 작업이 그리 수월하지만은 않다. 또한 저작권 단속이 강화되고 있어서 그다지 다루기 좋은 주제는 아니다.



3. 키워드로 보는 애니메이션
(주 : 하나의 키워드를 정해서 그와 관련된 간단한 애니메이션 소개나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장점 : 키워드에 의한 정보이기 때문에 시간에 관련된 애로사항이 없다.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작성이 가능하며, 오픈캐스트 투고에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점 : 읽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식상함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4. 게임 카테고리 부활

장점 : 게임 블로거들의 유입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주제의 다양화가 가능하다.

단점 : 이미 시중에 너무 많이 나와있는 게임 공략과 정보로 인하여 신선함 부족하다. 또한 본인이 즐기는 게임이 최근들어 무척 한정되어 있다.




일단 대충 생각나는 정도는 이 정도입니다. 타 블로그를 둘러보면서 좀 더 고민해봐야 겠지만, 일단 3번안과 4번안은 한 번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새로운 시도라는 그 자체도 쉬운 것만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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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HIT을 달성한지 꽤 시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설날이다 뭐다해서 이래저래 신경쓸 게 많다보니 이제서야 5000 HIT 축전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번에는 1000 HIT 축전 때 뵙지 못한 새로운 두 분이나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1. Heuristic



1000 HIT 때도 축전을 받았었는데, 감사하게도 이번 5000 HIT 때도 마찬가지로 보내주셨습니다. 휴리스틱님은 과거 애니와 바이올린 쪽 포스팅을 주로 하셨는데, 최근에는 오르비스 옵티무스 쪽에 활동하시면서, 입시 상담가로서의 활동도 하고 계십니다.
휴리스틱님도 최근에 투데이에 커다란 상승폭을 보이시면서, 5000 HIT을 돌파하셨습니다.




2. 影猫 (그림자고양이)


휴리스틱님과 마찬가지로 1000 HIT 때 보내주셨던 분이십니다. 이번에 파나소닉으로 입사하신 사회인이십니다. 입사로 정신없으실 텐데, 일부러 시간내서 만들어 주셨네요. 앞으로 사회생활 하신다고 바빠지실 것 같은데, 블로그에서의 교류는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곽밥


처음으로 축전을 보내주신 곽밥님이십니다. 축전을 직접 그리시는 정성까지 보여주셨네요. 곽밥님은 애니쪽 포스팅보다는 오히려 컴퓨터나 휴대폰과 같은 IT쪽에 조예가 깊으신 분입니다. 최근에 블로그도 새 단장 하셨는데, 앞으로 블로그가 많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4. 우시오


티스토리 초창기 시절부터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시고 계시는 우시오님이십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과 비교해 블로그 활동 자체는 적으신 분이지만, 이웃 방문이나 댓글 작성 만큼은 신경써서 달아주시는 저로서는 고마운 블로거 중에 한 분이십니다.




저번에 1000 HIT 축전을 상당량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이웃분들과의 교류는 물론,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분들과의 교류 역시 활발해질 수 있는 2010년이 되길 바랍니다.


축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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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른 때 보다 유달리 더 힘들게 느껴졌던 지난 2009년...

올해는 좀 더 즐거운 일만 가득해서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2010년이 되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이며, 시골에 있는 관계로 월요일까지는 포스팅이 없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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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인생에 처음으로 바톤이란 걸 받아보는 순간이네요. 최근에 RSS에 바톤이 돌고도는 모습이 보이길래, 언젠가는 나도 받겠구나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하쿠렌님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서 저도 간단하게 바톤 관련 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휴대폰 바탕화면





터치폰 보급형의 대명사, 쿠키폰(KU-9100) 입니다. 사용한지 1년이 거의 다되가네요. 최근에 아이폰류의 스마트폰이 대세인 것 같은데, 전화 or 문자만 사용하는 저로서는 쿠키폰에 있는 기능만으로도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어? 나노하가 아니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어지간하면 바탕화면에 애니 관련 이미지는 깔아두지 않습니다. 일단 남들의 이목도 있는 데다가, 휴대폰이라는 게 남들에게 보이기 쉽기 때문에 애니 관련 쪽으로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발신, 수신 이미지 정도는 모르겠습니다만...


본 배경화면은 하프라이프로 유명한 Valve사의 Team Fortress 2의 클래스 솔져 이미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게임을 이용한 패러디물이라고 말하는 게 맞을 것 같군요.



        




별로 좋은 의미의 대사는 아니니, 그냥 넘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제 폰 배경화면을 본 지인들중에 maggots 의 의미를 모르시는 분들이 꽤...





2. 컴퓨터 배경화면




남들이 볼일이 없으니 이번에는 당연히 애니 이미지?
라고 기대하신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애니 이미지는 아닙니다.

남들이 보는 것도 아닌데 왜?

1. 가족들의 이목 - 의외로 싫어하시더라고요...
2. 애니 이미지는 상대적으로 깔끔함이 떨어짐.
3. 마음의 안정을 주는 느낌이 없음.



일단 저는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몇 개 없습니다. 부팅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왠지 아이콘이 너저분하게 있으면, 보기가 안좋다고 해야할까요?

덕분에 바탕화면 선택도 대부분 자연풍경화면이나 깔끔한 일러스트 정도로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한 때 미친듯이 애니 이미지를 바탕화면으로 깔았던 적이 있었는데, 금방 질리는데다가 뭔가 복잡해보여서 그만두었습니다.


바탕화면은 역시 Valve 사의 게임, 포탈(Portal) 일러스트 이미지입니다.
평상시 쓸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스크린샷으로 찍고보니 진짜 뭔가 휑하네요.





3. 번외 - TV




이건 그냥 심심해서 올려봤습니다. 이번 2월 2주차 애니메이션 선정에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작품, 케이온과 금서목록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 연주가 많은 케이온의 경우에 YAMAHA HOME THEATER를 활용한 5.1채널 서라운드 버프(?) 덕분에, 정말로 콘서트장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예전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첫 장면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마치 전쟁터를 재현한듯한 홈 씨어터의 위력에 감동했었는데, 이번에도 저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는군요.

그러나 이제 설을 지내고 나면, 앞으로 바빠질 것 같아서 당분간 TV를 통한 애니시청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바톤을 받았으니 바톤을 당연히 넘겨야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께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Angramainyu
곽밥
影猫(그림자고양이)


원하지 않는 바톤이라면 중간 폭파시켜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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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1일, 오후 9:53:30 경. 블로그 [애니 그리고.. 커피]가 오픈 28일만에,

5000 HIT를 돌파하였습니다.


1000 HIT을 달성하는 데 13일이 걸린 것을 고려한다면, 약 2주간 눈에 띌 정도로 블로그 방문이 많아졌습니다. 이웃 교류, 메타블로그 및 오픈캐스트 활용 등의 블로그 활성 전략이 주요했던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고정 방문자가 아닌 일회성 방문자를 통해 획득한 5000 HIT 이 아니라는 점은 앞으로 제가 해결해야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온지 이제 겨우 한달 정도밖에 안됬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하루하루 블로깅하는 게 즐겁습니다.

이래저래 부족한 블로그입니다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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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최근에는 'Time flys like an arrow' 라는 미국 속담이 가슴에 와닿을 정도로 시간이 눈깜짝할 새에 지나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Time flys like an arrow



너무 길어서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겨울방학시즌도 반 이상 지나가버렸네요. 토익이라는 중요한 시험도 있는 만큼, 하루하루를 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이번 주는 저번 1월달 보다 보는 속도가 조금 빠르네요. 개강하면 볼 시간이 지금의 절반 이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한 좋은 작품들만 골라서 보다보니 몰입도가 높아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본 내용은 네타 및 스포일러를 함유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아직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읽는 것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 글을 읽음으로써 인한 재미의 반감을 비롯하여 발생하는 기타 문제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1. ARIA The Origination (2010. 02. 05  완료)



이번 ARIA 3기는 전작 1,2기 때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소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편은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기 The Animation 때는 좀 더 판타지한 느낌을 강조했고, 2기 The Natural 때는 운디네의 소소한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번 3기는 꿈과 목표라는 보다 운디네 들의 현실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3기를 끝으로 ARIA 시리즈를 매듭 짓습니다.


아카리 일행들의 프리마 승격 및 아리시아의 은퇴 및 결혼 그리고 그 후의 미래까지.
1, 2기, OVA 까지 합쳐서 40화라는 분량에도 담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3기에서도 후반 4화 정도의 분량을 통해서 모든 것을 진행시켜 버립니다. 사실상 급전개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속도입니다.

조금 나쁘게 이야기하면, "모든 걸 다 이뤄주었으니, 더 이상 ARIA 다음 시리즈 제작해달라고 요구하지 마세요!" 라고 시청자들에게 윽박지르는 제작자의 분위기가 느껴질 정도.


   
  
대략 10년 후를 보여주고 끝을 맺는 ARIA


그러면, 뭐가 그리 급했던 것일까?
ARIA 시리즈 정도라면 이미 팬층도 두꺼운데다가, 앞으로 시즌 몇 개 더 제작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될 건 없으며, 제작하더라도 본전은 보증할 수 있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전망입니다.


그러나 계속 되는 시리즈로 인한 소재 고갈 및 식상함을 우려한 ARIA 시리즈의 이치 감독의 결단이 크게 작용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ARIA에서 벗어나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도 조금은 있었는지도...

결과적으로 그 이후로 사토 감독의 ARIA 시리즈는 볼 수 없었고, 새로운 애니메이션 '바다 이야기 ~ 당신이 있어 주었기에' 가 방영되었습니다만, 그다지 신통치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ARIA 시리즈를 볼 수 없다는 건 조금 아쉽지만,
치유계 애니라는 하나의 장르를 저에게 각인 시켜준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2. 엘 카자드 ( 현재 시청 중 )



트라이건 이후로 미국 서부극을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는데, 엘 카자드를 보니 나름 신선하네요. 배경은 영락없는 서부극이지만, 단순히 OK 목장의 결투와 같은 카우보이들의 총질 스토리는 아닙니다. 오히려 주 내용은 마녀라는 판타지적 요소에 서부극이라는 소스를 뿌려놓았다고 말하는 게 더 정확할 듯 합니다.

현재 19화까지 시청했는데, 2쿨이라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몰입감은 뛰어납니다. 다만, 액션씬이 조금은 부족하다는 게 아쉽네요.


중반부에 스토리가 조금 늘어지는 느낌은 있는데, 후반부에 돌입하면서 슬슬 결말의 기미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빠르면 내일 중으로 완료하겠네요.


※ 본 글의 작성일자는 2010/2/10 이며, 카테고리 및 포스팅 형식의 변경으로 인해
    2010/11/6 에 재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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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오늘은 애니 이야기가 아닌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나면 꼭 한번 적어보자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토디님 포스팅을 보고 이제서야 적어봅니다.


예전에 제가 올린 포스팅 [오덕후? 십덕후? 우리들의 일그러진 초상...]의 내용을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상업성과 예술성, 그 어느 한쪽도 포기할 수 없는 부분. 따라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
오늘 이야기할 내용도 소재만 다를뿐, 똑같은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로그 [blog] - 일반인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칼럼·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출판·개인방송·커뮤니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일종의 1인 미디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블로그마다, 특유의 색깔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의 스타일이 반영된 색깔이라고 말하는 게 더 적절할 것 같군요.

그리고 그 색깔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블로거 중심과 방문자 중심.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서 각각
개인 블로그와 커뮤니티 블로그로 발전합니다.



1. 개인 블로그 (For Blogger)


블로거 중심의 개인 블로그는 개인 의견 위주의 포스팅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리뷰나 일상에 관련된 포스팅이 많을 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저를 비롯한 방동님, 곽밥님, 휴리스틱님이 대표적인 개인 블로거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블로거 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개인 블로거들은 질을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스팅 하나하나에 정성이 묻어나며, 내용도 전문적입니다. 때문에, 신문의 사설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글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쪽은 카운터에 있어서 그리 큰 재미를 볼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일단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포스팅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정보력에서도, 흥미에서도 방문자 위주의 커뮤니티 블로그와는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따라서, 많은 개인 블로그들이 언제나 가난한 카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100명이상 온 날은 그나마 성공한 날입니다.




2. 커뮤니티 블로그 (For Visitor)



코나타의마음님, 하쿠렌님, 늑대향님, 코코페리님 등이 대표적인 커뮤니티 블로그입니다.
위 블로그들은 개인적인 포스팅보다는 외부에서 들여온 정보관련 포스팅이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여기에서 자막도 소비자가 원하는 하나의 정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 소비자가 흥미를 가질만한 정보를 포스팅하여 제공하는 것. 그것이 커뮤니티 블로그의 핵심입니다.

신속하고 헤드라인만 봐도 구미를 당기는 포스팅들. 그리고 방문자들에게 친절한 블로거들. 카운터의 끝장을 볼 수 있는 최적화된 블로그의 형태입니다.

그러나, 이런 커뮤니티 블로그는 블로거가 부지런하지 않다면 성공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정보 위주의 블로그가 신속성에서 뒤쳐진다면 쇠티하는 것은 당연지사. 또한 질보다는 양적으로 승부를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블로거가 신경쓰지 않는다면 개인블로그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결국 누구를 우선시 하느냐에 따라서 블로그의 성향은 갈리게 됩니다.
  두 형태 모두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우월을 가리기 힘듭니다. 결국 블로그의 방향을 선택하는 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입니다.


다만,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개인 블로거라도 카운터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건 그냥 숨겨놓고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비밀 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블로그가 신문이나 TV와 다른 이유는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할 때 비로소 블로그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반대로 커뮤니티 블로거가 카운터 올리기에 급급해서 질적인 부분을 포기한다면?
카운터는 올렸을지 몰라도, 블로그의 가치면에서는 실패한 겁니다. 그것은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서 각종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방송을 서슴없이 내보내는 케이블 방송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글을 쓰는 블로거의 즐거움입니다. 아무리 이상적인 형태의 블로그라도 글 쓰는 그 자체가 고통스럽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블로그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생각하는 것.


그리고 거기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그것이 진정한 블로거가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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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 4 DEAD 2 (?)



이런 걸 두고 역시 네이버의 힘이라고 표현하는 걸까요?
덕분에 내일이나 모래 중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5000 HIT을 달성할 듯 보입니다.


역시 방문자 투데이에 큰 몫을 담당한 건 네이버 오픈캐스트.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한동안 중단했던 오픈캐스트 투고를 저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방문자가 적게는 5배, 많게는 20배까지 증가했습니다.





다만, 오픈캐스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방문자 수 때문에, 투고가 끊기는 날이면 어김없이 방문자가 바닥을 친다는 게 문제입니다.

02/05 ~ 06 : 전뇌코일 리뷰 등록
02/07 ~ 08 : 칼럼 [오덕후? 십덕후?] 등록

이 4일을 제외하고는 방문자 수가 100명을 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고정 방문이 아니라 일회성 방문이 많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다음 웹인사이드 분석표입니다. 역시 네이버와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참고로 오픈캐스트는 네이버 메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경로를 메인을 통해서 들어왔다고 기록됩니다. opencast 주소는 오픈캐스트에 직접 들어가서 링크를 클릭한 경우입니다.

일회성 방문도 문제지만, 네이버 유저들이 연령층이 다양하다 보니 네이버 유입으로 인한 댓글의 질적 하락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뭐 방문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감수해야할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오늘도 스트라이크 위치스 리뷰를 투고하고 온 길이니, 큰 변수가 없다면 5000 HIT은 문제 없을 듯 보입니다.

오픈캐스트로 인해 투데이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서, 이번 축전도 역시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앞으로 운이 좋다면 2월 중으로 1만을 달성할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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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湯澤友楼/バンダイビジュアル・ジェンコ








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을것입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정말 천국과 지옥은 존재할까? 러시아의 유명한 철학자 톨스토이는 죽음에 관해 이렇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산다는 것은 죽는 것이다. 옳게 산다는 것은 옳게 죽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옳게 죽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 톨스토이


인간은 언젠가 죽으며,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산다는 건 곧 죽음과 점점 가까워진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그래서 톨스토이는 삶과 죽음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죽음에 다다르기 전에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라고 조언합니다.



만약 내가 죽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여러분은 내일 죽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그렇지 않다면 하루하루를 그저 강물 흘러가듯이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은 삶과 죽음, 그리고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애니메이션, 사후편지입니다.






이상한 지팡이와 챙이 붙은 모자, 그리고 옛날 우편집 배원을 떠올리게 하는 쇠꼭지 가방. 그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은 평범한 편지가 아니다. 검은 우표가 붙어있는 그 편지들은, 마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살아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바로 사후편지. 사후편지 배달인 후미카는 파트너인 지팡이 카나카와 함께 오늘도 사후편지를, 너무나도 따스한 기적을 배달한다. 죽은 가족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마음이 담긴 마지막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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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편지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죽음입니다.
애니메이션 속 등장하는 사후편지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살아 생전의 미련과 후회, 타인에 대한 분노와 원망 그리고 화해와 용서...
사후편지는 망자와 살아있는 이들을 연결해주는 유일한 매개체이며, 인간의 본성인 선함과 추악함이 동시에 드러내주는 소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후편지 이전에 죽음을 소재로 다룬 애니메이션은 데스노트, 지옥소녀가 대표적입니다. 이 작품들은 하나같이 죽음 앞에서 무력한 인간. 그리고 치졸하고 비굴해지는 인간상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부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사후편지 역시 죽음을 다루고 있지만, 사후편지과 위 작품들과 다른 점이 한가지 있다면 죽음에 대해 가치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는 것입니다. '죽음에 좋고 나쁨을 논할 수 없다. 단지 죽는다는 그 사실만이 존재한다.' 는게 이 작품의 주요 분위기 입니다.
죽음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죽음은 하나의 순리이며, 그 죽음을 인간이 어떤식으로 맞이하는 가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작가의 주관적 가치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옴니버스식 구성은 짤막한 단편들을 모아서, 장편의 스토리를 만드는 형식으로 주로 독립영화에 많이 쓰이는 방식입니다. 영화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도 극적인 재미를 높이기 위해서 옴니버스식 구성이 많이 사용되는 편입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초속 5cm나 바텐더, 지옥소녀와 같은 작품들이 대표적.

옴니버스식 구성은 시청자에게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고, 감독은 다양한 연출을 시도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 사이의 연결고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지고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메인과 서브 스토리의 적절한 조화가 돋보인다.


사후편지는 이런 옴니버스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히 단편으로만 구성하지 않고, 단편속에 작품의 메인 스토리를 집어넣는 다소 변형된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메인을 차지하는 사후편지 배달인 후미카의 스토리와 사후편지 배달과정에서 벌어지는 서브 캐릭터들의 단편 스토리. 이 두 스토리의 적절한 조화는 연출의 다양성과 시청자들의 호기심 유발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봉산탈춤이란 작품을 아십니까? 국어 수업시간에 '봉산탈춤이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에 대한 공부를 한번쯤은 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봉산탈춤은 양반들에 대한 조롱과 비판의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때문에,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회참여적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봉산탈춤과 같이 사후편지는 작가의 사회 비판이 스토리 속에 녹아있습니다. 일본 교육의 큰 문제로 대두되는 이지메(왕따)나 아동 학대, 자살 문제. 작가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문제의 폐해를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자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속에는 우리가 겪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이 녹아있다.


이것은 애니메이션이 단순히 하나의 오락거리로 그치지 않고, 나아가 사회참여적이 예술활동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개인적으로 상업적인 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루는 현재 애니메이션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죽음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라고는 하지만, 표현 자체가 다소 자극적이라는 부분은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1화의 충격적인 살인 장면은 조금 지나쳤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대의 성상품화나 폭력, 자살과 같은 문제들은 청소년들에게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표현에 조심을 기울여야 할 민감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사후편지는 여과없이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완곡적, 간접적인 방법의 시도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사후편지는 애니메이션으로서 표현하기에 다소 어려운 죽음이라는 철학적인 소재를 사후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스토리 속에서 사회 비판의 내용을 담아냄으로써, 애니메이션의 사회참여적 역할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작품성 측면에서 저는 수작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사후편지는 부조리한 사회에 던지는 작가의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죽은 자가 살아있는 자에게 보내는 사후편지. 그들이 전하려고 했던 것은 단순히 죽은 자들의 목소리가 아니라, 부조리한 사회에 던지는 작가의 메시지는 아니었을까요?

이상 나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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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 터를 잡은 지 벌써 한 달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애니메이션 관련 분야에 종사하시고 계신 블로거들의 반 이상은 직접 방문해서 방명록을 남기고, 링크를 건 상태. 초반에 열심히 방명록 발품을 판 덕분인지, 이제는 이웃 고정 방문자들이 많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쯤에서 이웃 교류 정도를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개개인의 정확한 방문 수치는 제가 알 수 없기 때문에, 교류의 정도는 상대방의 댓글이나 방명록 작성수, 댓글의 정성여부와 제가 맞방문하는 정도로 측정했습니다.
작성하다보니 뭔가 시드마이어의 문명에 동맹국을 관리하는 묘한 기분....



1. 추가한 링크 수  :  43개


2. 이웃들의 링크 교류 정도


(1) 교류 활발 : 총 8명
Angramainyu,  影猫,  하쿠렌,  에카,  STEC,  우시오,  곽밥,  Heuristic


(2) 교류 보통 : 총 6명
린&렌,  방동,  스자크,  로라시아,  엘리슨, 伊藤雪


(3) 교류 부족 :  총 29명
캐로,  쭈렛,  후루데 리카,  귀뚤이는_蟋蟀,  루리,  에코♪,  WhiteFox,  잉어 , 시이나마후유,  kuromaru,  크로미트,  토디,  야쿠모 리쿠,  원주련,  이카루스,  잊혀진_유우코,  조수아,  코나타의 마음,  코코페리,  키리네,  시라카와, 
번드피닉스,  초보,  해바라기,  세티오,  투스,  하록킴,  Ari.es, degi



3. 교류 부족의 원인

(1) 이웃 블로거의 사정으로 인한 활동 부족
(2) 이웃들의 관심을 얻어내기에 부족한 블로그의 컨텐츠
(3) 본인의 꾸준한 관심있는 이웃 방문 부족
(4) 댓글 활동이 없는 단순한 방문 위주



이렇게 보니 아직 링크 추가만 해놓고 교류가 부족한 블로거 분들이 정말 많네요. 이웃 블로거분들의 탓이라기보다는 관심을 끌만한 제대로된 포스팅을 하지 못했거나, 이웃 방문하는 정성이 부족한 제 탓이 더 큰 것 같습니다.

2월에는 조금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교류하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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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노하입니다.
사람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는 제각각입니다.
단순히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거워서. 내가 아는 정보를 남들과 나누고 싶어서. 블로그 광고로 돈을 벌기 위해서 등등...

목적은 서로 다를지라도, 블로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공통적 한가지가 있습니다.

" 내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일까? "


이번에 인터넷 검색 도중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자신의 블로그 가치를 평가해준다는 사이트, 블로그얌' 입니다.

정확한 평가 기준은 설명하지 않았지만, 대략 포스팅의 개수와 거기에 달려 있는 덧글 수, 트랙백, 방문자 수 등을 종합해서 블로그의 가치를 평가하는 모양입니다.

호기심에 저도 블로그를 등록해서 가치를 측정해봤는데, 의외로 높은 수치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블로그얌에 가입한 다른 블로그도 조회가 가능한데, 블로그얌에 가입되어 있으신 분들 중 일단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몇 분을 조회해 봤습니다.



6위 Angramainyu



Angramainyu님은 활동 기간이 오래되었다는 걸, 저는 이 그래프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포스팅 양이나 댓글 수에서 블로그얌이 블로그 활동량이 적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실질적 하루 방문자수는 저보다 많은 데 말이죠...




5위 나노하



예, 본인입니다. 활동량이 한달도 안된 것 치고는 상당히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10만원도 안될거라 생각했지만, 의외의 결과네요. 역시 꾸준하게 적은 활동보다는 잠깐의 반짝 활동을 더 높게 평가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4위 에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계신 에카님입니다. 최근에는 많이 바쁘신 모양인지, 거의 포스팅이 없어서 에카님 블로그에 들어가본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대신 에카님은 링크 블로그 순회를 자주하시니 그걸로 된 걸지도..




3위 방동



처음에는 팡야로 알게되었지만, 나중에는 애니메이션 감상문으로 익숙해진 방동님 블로그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의 표본으로 삼고있는 곳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역시 작년 7월을 분기점으로 계속 상승중이네요. 그러나 방동님은 앞으로 Call of Duty가 기다리고 있어서 그 점은 조금 아쉽네요.




2위 影猫 (그림자고양이)



이번 파나소닉 입사 대박을 터트리신 사회인, 그림자고양이님 블로그입니다. 역시 오래전부터 활동하고 계신 탓인지 딱히 큰 증가나 감소폭은 보이지 않네요. 포스팅 개수가 736개인걸 고려한다면, 굉장한 활동량을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1위 하쿠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애니메이션 블로그 관련 링크는 하쿠렌님의 블로그로 통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년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활동량으로 무려 4개월만에 4백만원의 가치를 창출하신 괴물(?) 블로거입니다. 실제로 이글루스에서 활동하실 때에는 지금보다 더 대단했다고 들은 기억이...



블로그얌은 특이하게도 블로그의 특징에 따라 블로거의 성향을 가려주기도 하더군요. 다음은 해당하는 블로거들에게 부여된 성격들입니다. 실제로 이것보다 더 다양한 성격들이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Angramainyu




나노하, 하쿠렌, 방동




에카




그림자고양이





블로그가 비록 사고파는 하나의 물품은 아니지만, 자신이 키워온 블로그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봤을 때 느끼는 감정은 직접 블로그를 작성해본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좋은 블로그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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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차 애니메이션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장편만 보기 보다는 간단간단하게 볼 수 있는 단편과 섞어서 구성할 예정입니다. 혹시 아래 목록에서 추천할만한 작품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2월 2주차 시청 후보 애니메이션 목록>

- 도쿄 마블 초콜릿 (극장판)

- 천공의 섬 라퓨타 (극장판)
- 미요리의 숲 (극장판)
- 요츠노하 (OVA)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케이온

    

- 작은 눈의 요정 슈가                                        
- 미나미가 어서와!

    

- 동쪽의 에덴                                                      - 토라도라

    

- 블루드롭 ~ 천사들의 희곡                               
- 히다마리 스케치 x365 


- 스쿨럼블 + 스쿨럼블 2학기





이번에는 조금 인지도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습니다. 극장판 관련 작품은 틈틈히 전부 볼 생각이고, 나머지 두 작품 정도는 2쿨 애니메이션으로 보려고 합니다.

느낌상 케이온이 유력할 것 같은데, 초전자포의 영향으로 금서목록이 꽤 선전할지도...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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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리의 수강신청

수강신청 시즌, 2월이 돌아왔습니다.

수강신청날이면 항상 이맘 때쯤 있는 잠깐동안 볼 수 있는 네이버의 풍경입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학교 학생이 많은 걸지도.. 의외인건 그 많은 대학교끼리 수강 신청이 겹치는 경우는 잘 없다는 점.

다행히 이번 부터는 경쟁이 치열한 교양과목은 한 과목 밖에 없었으므로, 무난히 시간표 따냈습니다. 고학년이라 금요일 수업이 100%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닌 모양입니다.






2. 우리 믹시가 이상해졌어요?

최근들어 메타블로그 믹시가 상당히 이상한 징후를 보이네요.
발행도 제대로 안되는 것 같고, 믹스업에도 상당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믹시 때문에 페이지 로딩이 느려지는 현상까지 발생. 혹시나 해서 구글링해보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네요.

일단 당분간 믹시가 진정될때까지 믹시는 잠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믹시를 통해 들어오시는 분들도 꽤 되서, 나름 잘 쓰고 있었는데.. 믹시의 운영미숙이 아쉽습니다.


 

정상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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